님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차주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차주가 책임질 생각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장님의 뜻을 거역하고
님이 책임을 못진다고 즉 보험으로 처리하게 되면 님의 돈은 안들어 가겠지만, 사장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직장에 근무하는 조건과 시간이나 일 수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장의 입장으로는 주차되어 있는 차도 똑바로 못보고 스크레치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데미지를 입힌 조심성이 없는 운전자를 여건만 되면 그만 두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님이 잘 판단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을 옮기시고 싶은 생각이 있고 또 다른 더 좋은 곳으로 가실 능력이 있으시면 이참에 가시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인데...... 보통 그럴 형편이 안되니까 이런 고민을 하실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보험으로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