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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식도쪽에 혹시 이상이 ....

지역California 아이디m**ov****
조회3,914 공감0 작성일9/23/2008 10:51:10 AM
안녕하세요
저는 40세 주부로 신경이 예민한편이고 건강에 대한 염려증이 어릴적부터 많이 있었으나 특별히 그동안크게 아픈적은 없었습니다
위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몸이 허약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10여년 전부터도 가끔 느끼던 증상인데요
신경쓰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크게 들이셔야 시원하고
목부분에 이물감이 있고 목이 조이는 듯한 불편함을 느낍니다
위내시경을 작년에 했는데 식도부분이 약간 부어 있다고 하며 식사후 절대 누워있지말고 과식하지말라는 주의만 들었습니다
저는 쪼금만 많이 먹으면 식도에서 내려가지를 않아서 그걸 못참고
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들어 증세가 오래가고 알약이 결려있는 듯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입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먹을떄는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계속 침을 삼킬떄도 답답합니다 참고로 편도선도 자주 부어서 수시로 소금물로 가글하며
심하면 항생제 복용하곤했습니다
위내시경을 해봐야 하는건지 ..
얼마전 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수치나 다른것들 수치는 정상이라 합니다
신경성인지 아님 식도쪽에 크게 문제가 있는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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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김재훈 님 답변 [건강] 답변일 9/23/2008 11:17:37 AM
안녕하세요.

한방에서 '매핵기'라는 병이 있습니다. 귀하가 호소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목에 무언가 걸린 것같아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아 목이 답답한 증상입니다. 매핵기는 매실이 목에 걸린 것같다는 뜻입니다. 요즘 말로는 신경성 인후염과 가까울 것같습니다.

귀하는 40세로서 신경이 예민한 편이고 건강에 대한 염려증이 어려서부터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다고 꼭 매핵기가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10여년 전부터
신경쓰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크게 들이셔야 시원하고
목부분에 이물감이 있고 목이 조이는 듯한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니
우선 매핵기라는 느낌이 옵니다.

양방에서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신경성 인후염을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침을 몇번만 맞아도 좋아지기도 합니다.

귀하처럼 편도선이 자주 붓는 경우도 침과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할 처지가 못됩니다. 그것은 양방의사와 상의해보길 권합니다.





김재훈 [건강>한방상담]

직업 한의사, 한의대 교수

이메일 dasarihand@yahoo.com

전화 714-638-5900

회원 답변글
a**12568**** 님 답변 답변일 9/8/2012 8:46:45 PM
병이 짙어졌습니다 소화장애로인환 위,간 의기능이 쇠약해졌고 혈액순화이 활발하지 못합니다 병을 싹쓸어버리는 희한한 치료 받아 보세요 중국전화 1514020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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