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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엔진교체비용

지역California 아이디m**77****
조회10,369 공감0 작성일4/15/2016 4:37:19 PM
지난10년동안 아무런 이상없이 잘 타던 토요다 켐리가 갑자기 엔진근처에서 연기가 나서 토잉해서 매키닉으로 보냈습니다.
몇일전부터 엔진오일이 새는 것도 모르고 운전을 했던 것같습니다.

수개월부터 앞부분에서 물소리가 들렸 메케닉에 물어보니 창틀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그런 것이니 괜찮다고 해서 그냥 탓거든요.그런데 그소리가 물소리가 아니고 엔진오일소리였던 것같습니다.ㅠㅠ

메케닉에서 체크한 결과, 엔진 어딘가가 깨져 엔진을 교체해야 한다고하네요.
켐리(2004년식/10마일)
자동차중고시세를 보니 5000불정도라고 나와요.
그런데 엔진교체하는데 2500불을 달라고 해서 고민이네요(정말 싸게 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8년동안 한곳만 다녔던 메케닉이거든요.

엔진교체를해서 더타는 것이 나은 것인지
이상태로 팔고(1000불) 다른 차를 알아보는 것이 좋은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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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서보천 님 답변 [자동차] 답변일 4/15/2016 5:12:47 PM
님의 경제적인 형편에 따라 다릅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그 상태로 1000불을 받을 수 있다면 파시고, 새차를 구입이나 리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고치더라도 물소리인지, 엔진오일 소리인지 구분도 못하는 정비사에게는 아무리 싸더라도 안맡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보천 [자동차]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m**odysse**** 님 답변 답변일 4/15/2016 10:30:16 PM
제가 살수있나요 ? 고쳐서 타게요 연락주세요 mdrodyssey@yahoo.com
m**77**** 님 답변 답변일 4/15/2016 10:42:20 PM
서목사님
조언말씀 감사합니다.
t**inr**** 님 답변 답변일 4/16/2016 10:17:15 AM
청각이 아무리 좋아도 엔진 돌아갈때 오일 새는소리 못들을거에요. 원글은 dashboard 에 oil 에 경고등을 무시하던지 경고등이 고장났던지 하지 결국 엔진이 그렇게 될때까지는 무슨 경고등이 들어왔을거에요.
k**100**** 님 답변 답변일 4/16/2016 10:20:21 PM
목사님께 한표.... 그 정비사님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8년동안 큰일 없으셨으니 다행입니다. 오일이 없었던 건지 냉각수가 없었던 건지..... 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내부에서 피스톤등 부품이 고착되어 통채로 교체해야 합니다. 연식이 경과되면 피스톤(링) 등에서 마모가 되며 오일이 그사이로 들어가 연료와 함께 연소됩니다. 또는 개스킷 사이로 새기도 하고요. 결국 오일량이 부족하게 되는거죠. 제생각으론 15년 이상되면 자주 차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므로 경제성 안전성을 위해서라도 차를 교체하는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님의 경우는 다른 정비사님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m**77**** 님 답변 답변일 4/17/2016 11:30:47 PM
kkh1000님 조언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재로서는 차도 움직이지도 않고 아는 메케닉도 없고 차는 급히 필요하고해서 그냥 그분께 고칠 수밖에 없을 것같아요, 그동안 다니던 매케닉분의 말만 너무 믿고 관리를 소홀하게 한 저의 잘못이 크기때문에 이번에는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이번을 계기로 좀더 주의깊게 관리를 해야 할 것같습니다.
다만 이번 엔진교체로 문제나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오랫동안 잘 탈 수 있을런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만
잘 고쳐진다는 전제하에 얼마나 오랫동안 문제없이 잘 탈 수가 있을런지요?
k**100**** 님 답변 답변일 4/18/2016 11:04:37 PM
주제 넘는다 생각하지 마시고; 님이 글을 올릴때 미케닉이 한말을 그대로 올렸나요? 아님 감으로 하셨나요? 목사님 말씀중 하단 부분처럼 상당히 걱정됩니다. 엔진이 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고착이나 하단 엔진오일팬이 큰돌충격등으로 손상을 입어 크랙이 가면 오일이 새거나(이때는 팬만 갈면 되는데 이미 엔진이 상했을수도 있지요.) 추운 지방에서 냉각수를 정확히 안넣으면 얼어 터져 엔진이 깨집니다. 엔진값 + 공임비로 이천오백 이야기는 검색해보니 신품이 아닌것 같고 중고시장은 2.4 기준 1600~2000(리빌트도 있네요.) 합니다. 어떤 놈이야에 따라 수명이 다릅니다. 리빌트한거라면 새차의 반절 수명이라고 통상 그럽니다. 중고시장의 싼놈 워렌티는 6개월이군요. 어쩔수 없다면 정비소에서 얼마정도의 워렌티를 줄것이냐를 서면으로 받으세요. 워렌티 길게 달라면 더 달라 합니다. 워렌티 받아도 쓸모없을때 많아요. 얼마나 오래 타냐고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소모부품 교체 시기 잘 지켰다면 20만 마일은 속썩을 일없이 탄다고 그러던데요. 감사합니다.
m**77**** 님 답변 답변일 4/23/2016 10:39:54 AM
kkh1000님
감사합니다.
엔진과 라지에터를 교체하는데 2,500불로 하기로 해서 고치고 있는중입니다.
라지에터기능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워터펌프도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별도로 부품값만 받겠다고...그래서 대략 $2,600불정도가 될 것같아요.
그런데 원인을 정확하게 설명을 안해주니까 그것이 좀 짭찝하긴해요.
오일이나 물 둘중에하나가 없어서 엔젠이 깨졌거나 금이 가서 오일이 새는거라는거 정도만 말해주네요.
원인이 명확하지도 않은데 그냥 엔진과 라지에터,그리고 워터펌프를 교체만하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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