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졸이상의 학력이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다만, 영어가 좀 되어야 하는데, 실제 수업에서는 영어실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어반, 영어반 섞어서 말하니까요. 교재도 있고.
다만,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니, 라이팅 실력을 요구합니다. 라이팅을 준비하면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왜냐하면, CBEST자격증 시험도 라이팅이 가장 어렵습니다. 많이 떨어지고요.
CBEST자격증 소지자도 드문 상황이라서, CBEST만 취득했는데도, 뉴욕의 한 고등학교 취업해서 지금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CSET 한국어 시험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라이팅이 어렵습니다. wpaus.com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제게 연락주셔도 되고요.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최근 열기가 뜨거운 한국어 인기로 한국어 교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한국어 교사자격 취득에 관심을 갖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교사자격을 취득하면 한국어 과정이 개설된 초·중·고교에서 정규 교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정규 학교에서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캘리포니아 교사시험인 CBEST(California Basic Educational Skills Test)에 응시해 교사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CBEST 시험과목은 읽기, 수학, 작문 능력 등이다. 각 과목당 시험에서 41점 이상이면 합격으로 3과목 총점이 123점 이상일 때는 1~2과목이 37점만 맞아도 합격 기회를 준다. 하지만, 한국어 비전공자가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또 한 차례의 관문인 CSET(California Subject Examinations for Teacher)에 합격해야 한다. CSET 응시자격은 ▲현직 교사 ▲미국 교사 자격증 소지자(현재 교직과정 이수자 포함) ▲한국의 교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자격을 갖춘 이들이 ‘CSET 한국어’를 선택할 경우 ‘일반 언어학 및 한국어학, 한국 문화와 문학, 전통, 한국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시험을 치르면 된다.
한국에서 한국어 교사자격증을 취득했다면 CBEST만으로도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