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니 남성이군요.
한번 되집어보세요.
전립선 비대증 약과 당뇨약을 들기 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약 부작용이라고 할 수 없죠.
그러나 약을 먹고부터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약을 준 약사나 의사한테
지금 먹는 양약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길 권합니다.
자면서 추워서 깨보면 목 주변에 땀이 흠뻑 나오는 증상이죠.
만약 춥지 않게 잔다면 깨지 않나요?
아무리 따뜻하게 자도 추운가요?
춥고 따뜻한 것에 상관없이 깨나요?
만약 아침까지 푹 잤어도 땀이 났나요?
자면서 땀나는 증상을 도한이라고 합니다.
흔히 음허라고 말합니다.
음이 허하면 허열(몸이 허해서 생긴 열)이 생겨
자면서 땀나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음을 보충하여 허열을 없애고 땀을 나지 않게 하는 한약을 넣어
약방을 냅니다.
한약 가운데 잘 때 땀나거나 깨서 땀나거나
두루 쓰는 한약이 '황기'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한약상에 가서
황기를 사다 집에서 달여드시기라고 말하고 싶은데
황기 하나만으로 나을지 낫지 않을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다른 증상도 들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기 하나만 달여드는 것보다
다른 것도 살펴 다른 한약도 넣어 같이 달여드는 것이
휠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판단하십시요.
자기 책임 하에 황기만 달여드실 수도 있고
(저는 정보만 드린 것이라 책임지지 않으며
이 글을 보고 본인이 결정한 것이라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잘하는 한의사한테 가서
제대로 진찰받고 한약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얼마나 심한지 모르지만
한번 한약 치료도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당뇨와 전립선 비대증이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당뇨증에도 좋은 한약 약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드시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 궁금하시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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