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인터뷰 '6가지' 핵심 포인트
작성자김준서 이민 변호사
지역LA중앙일보
작성일2020/03/25 17:56 경제면 14면
▶문=영주권 인터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답=1. Basic Procedure
인터뷰 예약 시간보다 약 1 시간 전에 도착해 있는 것이 좋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공간으로 들어간 뒤 이름이 호명되면 인터뷰 방에 들어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먼저 일어서서 모든 답변을 진실로 하겠다는 선서를 한 후 인터뷰를 시작하게 된다.
2. Do It In English
가능하면 영어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심사관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태도에 좋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만약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통역관 동행 신청을 하되 인터뷰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경우에 이용하기 바란다.
3. 면밀한 I-485(영주권 서류)검토
인터뷰 시 가장 기본적인 정보부터 먼저 묻는다.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최근 미국 입국 일, 부모님 성함, membership 등이 포함된다. 또한, I-485에 나열된 Admissibility 질의 항목 (범죄·수사 기록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 중 "Yes"로 답한 질문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된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4. 신분 유지 관련 서류 및 내용
학생 비자로 신분을 유지한 지원자는 서류 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학업 목적 없이 단순 신분 유지를 한 것으로 의심을 받을 경우 다소 까다로운 질문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I-20 원본, 재학증명서, 성적표는 기본이고 학비 영수증, 학생증, 강의 요강, 과제 기록, 교재 등 재학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특히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숙지하기 바란다.(예: 학교 이름, 주소, 재학 기간, 전공 등)
5. 취업 과정 (Employment Offer)
어떤 회사인지,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언제 인터뷰를 했는지, 언제 job offer을 받았는지,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가 무엇인지, 적정 임금이 어떻게 되는지 등 Employment Offer와 관련한 정보를 자세하게 검토해야 한다.
6. 생계 유지 관련 서류 및 정보
한국에서 송금 받은 기록이 있다면 준비하기 바란다. 부모님 및 친지 분들께서 미국 방문 시 현금을 주고 간 적이 있으면 그들의 미입국기록을 보여주면 된다.
▶문의:(213)427-6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