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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내의 불륜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역Delaware 아이디(비공개)
조회32,912 공감0 작성일12/5/2011 3:34:11 AM
어젯밤 아는 후배로 부터 긴급한 전화가 와
저도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잘 아는 후배의 아내가 무역하는 회사에 근무를
약 19년간 근무를 했답니다. 그런데 외국에 업무차
나가고 그러다 보니 출장중엔 회사 상사와 업무상
같이 나갈경우가 많이 있었답니다.
사건발단은 그것이 였답니다..같이 다니다 보니 자연 가까와지다보니
그러다 보니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는군요.그러기를 거의(후배가
조사한바로는)3년 가까이 그런 사이를 지속했다는군요. 그 두사람의 불륜을
아는순간 죽이고 싶은 맘이 가득했으나 미국의 법률은 간통을 인정하지
않는관계로 참고 저 한테 문의를 했습니다.
저로써는 어떻게 어떤말을 해줘야 할지 막막해서 글을 올립니다.
그 후배 아내는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하며 그 상사에겐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더랍니다. 그 후배의 그 상사를 만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것들을 따져야
하는것인지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내와 같이 살아야할지, 아니면
이혼을 하는게 나을지도 내 의견을 답 해줘야것 같습니다. 식구로는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고 제일 큰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군요.
흥미성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12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12/22/2011 1:45:50 PM
아는 후배에게 도움을 주시기 위한 글을 읽어보며 후배가 처한 입장이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그 분들에게는 이 사건은 위기이며, 이 혼란과 환난의 시간들을 지혜롭게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후배가 느꼇던 배신감, 분노, 좌절감 그리고 상실감들로 오는 충격은 얼마나 컷겠습니까?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또한 육제적으로 도 많이 힘드실것입니다. 이런때 일수록 냉정하게 사고하시며 자신을 챙기고 아이들을 잘 돌보셔야겠지요.

부인의 외도로 인해 그 부부의 관계에 커다란 금이 간 것은 사실입니다. 결혼은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관계에서 시작해서 그러한 관계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하는데 상대방의 외도는 두 사람의 신뢰의 고리를 끊는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렇지만 부인이 혼외관계를 가졌다 해서 자신들의 결혼 생활이 이미 실패로 결정지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외도는 결국 부부관계를 깨뜨리게 만들것입니다.
후배의 부인이 남편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고 가정을 지키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직장 상사와는 관계를 끊어야 할것입니다.

이번 외도에 관해서 두 사람이 똑같이 잘못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사람이 다른사람을 옆길로 가도록 만들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부인은 부인대로 그리고 남편은 남편대로 왜 자신들의 관계가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얼마만한 양의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을 서로 비방하기전에 외도로 이어지게되었던 자신들의 내면의 연약한 곳들을 살펴보고, 대면해서 진솔한 대화가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부족한 면이나 연약한 것들을 바꾸어 볼려고 서로 노력하게 되면 다시 부부간의 신뢰와 친밀감을 쌓아갈수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외도의 사건이 쉽게 그리고 속히 처리되고 극복할수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두분이 마음을 다해서 서로 노력하게 되면 관계회복이 가능 하다는 것이죠.

이혼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모든 외도는 많은경우 끝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부인이 용서를 해달라고 했고 직장 상사에겐 알리지 말라고 했다는데요. 외도한 사실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악몽같은 기억이 흐려질 것이며, 마음의 아픔도 점점 약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했던 경험이 좋은것이었던지 나쁜것이었던지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배우며 성장합니다. 부인을 용서하실수 있을지요? 용서가 없으면 과거의 사건에 묶여있게 되고 앞으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용서는 부인을 위한것이라기 보다는 남편되시는 분이 자기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부부 상담을 받아보도록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서로의 원함과 필요들을 토해 낼수 있을것이고,
자신들의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대화의 문을 열고 갈등의 실 마리를 풀어볼수도 있으며 의문되었던 점들의 해답도 찿을수 있을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을 다시 발견하고자 한다면 부부 상담은 두분이 성숙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므로 두분이 장래를 위한 책임있는선택도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이기라고 합니다. 맏는 말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고 그를 살리게 되면 자신도 살게 되고 마음의 평안도 기쁨도 되찿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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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4:09:31 AM
답답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저렇게 생각해도 어떤답이 좋을지 도통 모르겠네요.
본인의 힘든 마음은 이해를 하겠는데
어떤한 조언도 본인을 이해 시킨다는건 어렵습니다.
냉정한 법으론 직장상사와 아내에게 정신적인 손해 배상을 소송해야 겠지만 돈으로 복수하는 치졸한 모습도 보기 좋지않고.....
저는 이렇게 조언 해주고 싶습니다.
부부가 한 3~4일 같이 여행을 갔으면 하네요
어떻한 결정을 하기전에 서로 다시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는게 어떻런지
꼭 육체적인 잘못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것입니다. (사실 이문제가 저에게 일어 나지 않았기에 냉정하게 말씁드릴수 있는것입니다...)
허나 나의 아내, 내 아이의 엄마, 내 사랑이 나를 배신....정신적인 아품은 그 어떤것도 지금 이 순간에 대체 할 수 없습니다.
허나 모든일에 순서가 있듯이 결정하기전에 냉정하게 내 자신도 돌아 봐야 합니다...
내가 내 아내, 내 아이의 엄마, 내 사랑이 잠시라도 마음과 육체를 떠나게 하는 이유가 있었나 하고..

또한 아내와 솔직한 대화를 나눠 보셔야 할껏이 많겠지만, 한가지 유의 해야 하는건...남.여를 떠나서 사업상이라도 여행은 우리 모두 잠재적으로 마음을 들뜨게 하기도 합니다...

사랑과 용서는 새로운 사랑의 시점이 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여행을 같이 떠나라고 하세요...

마지막이 될지 아님 새로운 시작이 될지는 두사람의 대화로 정리함이 좋을것 같네요..

c**9live****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6:10:10 AM
Even american couples, sometimes, for the sakes of childrens, stay together pretending nothing happen.
In my opinion, it will be difficult to do like that,but that is best for all of your family. After they (your children )are gone, You can think about your wife's affair & feeling about her.
You should know many womens put up with husband's infidelitied so many times for families happiness.
Thanks
h**erusa****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0:14:51 AM
그걸 알고도 , ...걍 가서 그 사람이랑 잘 살라고 보네세요 .어차피 터진 바간진 , 크레이지 그루라해도 무 소용 ....인걸.성경서는 의심만 가는 행동을 해도 죄가 있다 햇거늘 민수기 5;13 -22 ,디모데 후 3 ; 6 더 냉정하게 생각하시길,.... 자신의 길을 ---- ,
daw****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0:58:44 AM
장현 (color)님 말씀처럼 답답합니다.
저의 생각은 그 아내분이 그 회사를 그만 두는게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계속 다니면 그 상사와 똑같은 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을테니까요?
아무리 생계가 중요하다지만... 꼭 그 회사만 있지 않을테고, 다른 직장을 옵기는게 좋을듯합니다.
d**lo****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2:31:30 PM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먼저 생각할 것은 만약 이혼을 할 경우 아래의 사항들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1. 아이들이 받을 충격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2. 아빠가 2남 1녀를 키울 수 있는지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3. 아빠의 수입으로 생활 자체가 가능한지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4. 아빠가 혼자 아이들 키우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재혼을 할 경우에 지금의 부인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니 특히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혼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같이 살 경우는 아래와 같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아내를 용서하고 계속 같이 사는 것입니다.
2. 그럴 경우에는 부인이 그 직장을 그만 두게 해야 할 것입니다.
3. 무역회사에 19년 동안 다녔고 외국에 출장도 갈 정도 같으면 이중언어가 가능할 것이고 그 회사에서 상당한 실력이 있을 것으로 짐작이 되어집니다. 그렇다면 부인이 받는 월급도 상당히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이 없이 당장 생활이 가능한지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4. 남편이 수입이 얼마되지 않아서 부인이 버는 돈은 필요하다면 그렇다고 계속 그 회사에 다니게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끊게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5. 제일 좋은 방법은 남편의 수입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바로 직장을 그만 두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그리고 용서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남편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남편도 자신의 모습과 삶을 한번쯤 돌아보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에는 남편이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던
이 모든 일들을 처리할 때에 아이들은 모르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또 사춘기에 이들이 받을 충격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용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새롭게 살 수 있는 동기와 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t**y**** 님 답변 답변일 12/5/2011 11:01:54 PM

여러 의견이 있는데 제 생각입니다.
위에 장현님이 "돈으로 복수하는 치졸한 모습도 보기 좋지않고" 는 죄송 하지만
너무 한국적인 인정에 얽매인 생각인것 같습니다.
만인 부인의 경제적 뒷 받침이 가정에 꼭 필요하다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한다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해야 합니다.
부인의 직장상사를 쳐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관계를 정리 할 수 있으니까요.
이 건은 회사에서도 개인 일로 치부 될 수는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남편 분은 부인 과 충분하 대화를 나누기 전에 먼저 변호사랑 상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편인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경우
남편은 부인 잃고... 아니 가정 잃고 돈일고 아이들도 다 잃어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전에 한국분 이런 일 있지 않았나요. 신문에 본것 같은데...
미국 직장상사 와 부인 이 바람 나서 남편 열 받고 부인 때리고 부인이
남편 고발 고소 해서 다 털리고 아이들은 외국인을 아빠라 부르고...
비슷한 내용 본것 같은데........
c**ternewspape****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1:29:56 AM
3년이나 그렇게 지냈으면 남편보다 그남자가 진짜 서방입니다 . 애들도 엄마가 키우는 게 나으니 보네시고 새마누라 차즈세여
y**gck****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6:00:32 AM
남편 되시는 분의 우유 부단한 착한 심성이 부른 결과 같습니다 .
아내는 이미 떠난 상태 입니다 . 돌아 온다는게 어려울것 같고 용서를 한다 하지만 유부남 하고 이미 선을
넘은 상태에선 그 상사라는 사람이 계속 끈질기게 여자 한테 연락이 올것 이고 한번만 한번만 하며
불륜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두 사람 관계는 더욱 조심 하고 타인의 눈을 피해 더 깊은 잠수를 하며 조심을 하며 근거를 안 남길것 입니다 .
그런데 어떻게 용서 하고 없었던 일로 은근 슬쩍 넘길수 있습니까 .

다른데로 이사를 하여 환경을 바꿔 일단은 새롭게 시작 하길 권해보며
그게 안되면 언젠가는 큰 사건으로 남게 되어 더 힘들게 될것 같습니다 .
안타깝지만 그런건 적당히 넘어 가선 안된다고 봅니다 .
q**r****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11:23:24 AM
미국에도 간통죄가 있기는 있습니다

형사처벌감은 아닙니다만

한두번도 아니고 3년씩이나 관계를 지속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니다

그 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고 한 행동도 아니고요

애들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만 애들이라고 제대로 돌 볼 수 있을까요? 돌보겠어요?

그리고 애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번 사람을 문 개는 또 뭅니다

그 상사에게 왜 알리지 말아달라는지도 의문입니다

모르는 상사는 계속 요구를 할 것이고 그 여자는 무슨 핑계를 대고 이제 관계를 끊을 수 있을까요?

제 친구도 부인이 바람 피운 거 애들 때문에 두번이나 봐주었습니다만

결국에는 애도 팽개치고 또 나갔습니다 남편 해외출장 간년에 애 맨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바람 피우다 걸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지는 않겠지만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엄마보고 알아서 사라지라고 하고 갈라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 아는 동생은 그래서 엄마가 죽은 줄 알고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m**jiyoo****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12:44:42 PM
이혼이 가장 좋습니다.
깨진 항아리는 붙여도 금이가 있지요.
남의 일이니까 말로는 용서하라는 말을 쉽게 합니다.
아이들 걱정 하지 마십시요.
이혼후 그들은 나름 적응하며 살겁니다.
3년이라는 세월은 긴 시간 입니다.
와이프는 3년동안 가식적으로 살아 왔습니다.
그녀는 이미 남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실을 알고난 남편이 와이프와 한 침대에서 잘수 있을까요?

그리고 변호사와 상담후 상대남과 회사를 상대로 수를 하십시요.
함께 출장으로 인한 사건이므로 회사도 책임이 있습니다.
f**dpr******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3:11:18 PM
여자는 남자와는 틀리게 정으로 몸을 허락한다고 봅니다 남자는 잠깐의 쾌락으로 뒤돌아 설수있지만 여자는 틀리지요 그리고 짧은 기간도 아닌 3년이라고하면 어떤분 말대로 남편의 여자는 아닌것같읍니다 , 마음 굳게 가지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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