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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
님 답변
답변일
3/20/2025 5:03:06 PM
미국에서 한의/양의를 통해 상담/치료 받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내 개인적 생각은 한국에 방문하시길 권하네요. (만약 불체자 신분이면 무시하시고^^). 아이들이 어렸을 땐 매년 여름방학마다 한달 반 내지는 두 달을 머물면서 건강검진 치료도 하였고 이젠 와이프와 둘이서 일 이년 마다 한국을 방문해서 휴가도 보내면서 검진도 하고 필요하면 치료도 받고 오죠.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보험을 가지고 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무보험으로 하는 것은 훨씬 경제적이죠. 특히 와이프가 예민하고 아프다고 엄살이 많아서 한국에 가서 병원/한의원 순례를 하죠. 물론 항공권 숙박비 식비 교통비 병원비 등 모든 경비를 합치면 만만치 않지만 고향에서의 그리운 만남 휴식 관광 그리고 맛있는 음식 등의 기쁨은 돈으로 계산 할 수 없죠.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미국에 오래 살았어도 어쩔 수 없는 병원에서의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답답함을 털어버리는 그 시원함^^ 웬만하면 한국에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