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2. PPO는 급한 상황에서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HMO는 주치의사의 서명과 보험회사의 허가를 받아야만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생사가 걸린 응급 수술이라면, 환자는 응급실에 실려 가야 하고, 그 경우에는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병원에서든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점은 주치의가 아니라 보험사가 병원비를 지급할지 여부인데, 응급 상황에서는 HMO 네트워크에 포함되지 않는 병원에서도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HMO와 PPO의 차이점은 주로 본인이 원하는 병원이나 의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만약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보험 설계사가 커미션을 얻기 위해 보험을 팔려고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잘 모르는 사람이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