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10년에 집을 구입하면서 5.5% 이자를 받고 260,000불을 융장 했는데, 지금 융자회사에 재 융자를 알아보니 이자율을 4.12%로 조정과 재융자비 4500불을 요구 합니다. 조건은 30년 고정이고 남은 융자금은 254,000불입니다.
이정도면 재융자 조건이면 괜찮은가요?
전문가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답변일2/15/2012 8:40:10 AM
재융자를 고려하실수 있는 상황들은 1)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과 받게될 이자율의 차이가 최소 1-1.5%이상일때 2) 현재의 주택을 앞으로 최소한 3년이상 소유할때 입니다. 현재 추진이 되고있는 소위 오바마 재융자등은 하드쉽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경우는 현재의 모기지 은행을 통해서 재융자를 알아 보시는게 가장 이득은 있습니다. 2010년 중순이나 말에서 2011년 초반의 이자율과 현재의 이자율이 너무 큰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자주 이러한 질문들을 받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4.12%의 이자가 가능한 현실적인 이자이고 앞으로 장기간 주택에 거주하실 계획 이라면 고려를 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지 더낮은 이자가 가능하다고 해서 변동이자 상품(예. 어떤 경우에는 5년이사 7년 변동이자 상품의 경우 2%대의 이자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은 고려를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페이먼트에 부담이 너무 증가가 되는 15년보다는 똑같은 모기지 액수를 더 적은 부담으로 이용가능한 30년 고정 상품을 고려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하실수 있지만, 선샐님께서 주신 내용을 가지고 간단히 생각해 보면, 현재 융자조건으로 월 Payment가 아마 $1,476.25(원금+이자) 일것입니다. 남은 융자금을 4.12%로 계산해 보면 새 월 Payment가 $1,230.27로 나옵니다. 즉 매달 $245.98 정도를 절약하실수 있지요. 하지만 매달 Payment의 절약을 위해 선생님께서는 $4,500.00의 재융자 비용이 들게 ㅤㄷㅙㅁ으로 이 비용을 상쇄킬수 있는 기간은 대략 18개월이 필요 합니다. 즉 선생님께서 그 집에 18개월 이상을 팔지않고 보유하신다면 그 이후에서부터 이익 입니다.
만약 선생님의 cash flow가 tight하셔서 매달 한푼이라도 줄이셔야 한다면 물론 적어지는 Monthly Payment로 재융자를 고려하셔야 하겠지만, 혹시 약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15년 상환 재융자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요즘 이자율 정말 좋습니다...
결정하시는데 도움 돼시기를 바랍니다.
민 동규
c**s****님 답변답변일2/14/2012 2:22:04 PM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ny****님 답변답변일2/14/2012 9:24:10 PM
별 차이는 없지만 위에 18개월을 다르게 볼 수도 있어 알려 드립니다. 남은 융자금이 254,000불이면 20개월 정도 이미 낸 상태이므로 남은 340개월을4.12%로 재 융자하면 18개월이 아니라 24개월이상 살아야 그 후에 이득을 봅니다.
고로 2년이상 그 집에서 살 것이 확실하면 재 융자하고 아니면 하지 마세요. 또 지금 융자한 은행에 알아보면 요즘 융자비용 없이 많이 해주니 알아 보시고요.
혹시 HELOC 이 있으면 3% 효과로 5년에서 10 년에 갚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