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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이 낳기가 싫어져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c**dell****
조회2,323 공감0 작성일12/3/2007 12:15:33 AM
전 현재 4살된 아들이 있는 엄마입니다.
첨에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임신하고있는 내내 불러있는 배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아이를 낳고
심한 우울증이 왔습니다.남편몰래 치료를 받았으나 완화되지않아 결국 친정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다시 독립했구요
문제는 남편이 아이를 너무갖고싶어합니다.
그치만 전 아이를 너무 싫어해요 솔직한 말로 저의 아들도 그리 정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도요.....부모로써 자질이 없습니다.
둘째를 가져야하는데 낳기도 너무싫고 키우기도 싫습니다. 아이가있다는걸로만 저에겐 그게 올무이니까요
큰애 하나있는것도 너무 지옥같은데 둘을 키우려니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주변에 아이들이 둘씩 있는집을 보면 하나같이 다들 힘들어 하더군요
전 아이키우는 행복을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예뻤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부모자질.....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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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피터 장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12/6/2007 10:30:50 AM
부모로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것은 큰 축복 중에 하나이지요.

자녀 출산의 문제보다도, 본인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성장하면서 부모와 가졌던 관계와 상처들이 있다면 이것부터 먼저 해결해야겠지요.

첫째 아이 출산으로 인해 출산 우울증 경험도 있었던 것을 볼때, 단순한 자녀 양육에 대한 방법들도 도움이 되겠지만 우선 이에 대한 예방과 상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건강한 자녀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부부상담을 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상담소 213-389-6755 또는 909-319-1470으로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답변글
j**525**** 님 답변 답변일 1/1/2008 9:23:47 PM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엄마증후군.............

남편분과 대화로 잘 말해보세요 어찌어찌하여 아이를 더이상 가지기 힘들다.......

축복속에 태어난 아이삶도 가늠할수 없는데.......

엄마가 원하지 않는 아이라면..............

남편에게 기쁨일지 몰라도.......... 아내에겐 고통 아이에겐 상처랍니다.............

남편이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모르시는것 같군요..... 에휴,,,,,,,,,,,,

여잔 아이를 가지면 못해도*** 3년을 포기?해야 합니다......

배에서1년 젓먹이1년 육아기1년........

아이는 욕심이나 감정으로 얻으려고 하지말라고 남편분에게 당부해주세요......

아이 양육에 대해서 무지한 남들보면 답답합니다.....

그런 무지***한 남자들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면 더욱 화가 납니다........ >.<;;;;

그냥 짜증이 나네요........
by하늘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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