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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살하고 싶을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c**dell****
조회9,849 공감0 작성일11/29/2007 9:45:55 PM
하는일은 잘되지않고 ..

주위 친구들은 다들 잘되가는것같은데 저만 외톨이가 되는듯하고..

뭐든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잘안되네요.

간간히 염세주의처럼 생각할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짜피 죽을 인생인데 지금잠시라도 즐겁게 지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을때도 많습니다.

이런말을 술먹으면 자주 할때도 많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데 말때문에 정말 생을 마감한다면 ...

어쩔때는 생을 마감하는것이 즐거움도 없고 아픔도 없고 지옥과 천국이 있다면.

어짜피 갈라져야되는 삶이라면 빨리 가면 어떨까 하는생각도 자주들고요.

30대 초반인데 고민만 많습니다.

결혼도 못하고 여자에게는 별관심도 없습니다.

이거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잘못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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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피터 장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12/4/2007 12:10:48 PM
부정적인 생각은 또다른 부정적인 생각을 낳게되지요.

내가 처해 있는 삶이 너무 힘이들고,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이러한 상황속에 빠지게 되면 보통 'Hopeless'한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글을 올리신 분과 같이 자살이라는 것도 생각하게 되지요.


삶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려운 삶 때문에 낙담하게 되고 좌절하게 되지요.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려운 현재의 삶을 해결할 수 있는 도움 또한 항상 내 주위에 있습니다. 그냥,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시지요.

전화주세요, 제가 어려움을 들어드리겠습니다.
상담소 213-389-6755 또는 909-319-1470으로 연락주세요.
회원 답변글
s**ia196**** 님 답변 답변일 2/12/2008 2:05:11 PM
이민생활 22년 결혼생할 10년 슬하의 자녀는 없읍니다 저역시 많은것을 뒤돌아보게 하지요 20대 초반에 무작정 꿈만을 안고 미국으로 저는 혼자왔어요 아마 그때부터 저 역시 매일 매일 삻을 포기하면서 때때로 기회가 오기만을 학수고대 한적이 있었어요...이왕에 죽을거면 쓸쓸하게혼자 어두운곳에서 가기 싫다는 어쩌면 나만 힘들고 나만 불행하고 나만 안됀다는 불행한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면서 부터더욱심하게 시달려야 했던것 같아요 죽을힘이있거든 그 힘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떻겠느냐는 어떤 사람의 충고에 달갑게 받아들일수없는 충고이기에 저느 그 사람에게 폭언과 폭설을 서슴치않고 해 주었죠...그러면서 세월이 흘러 나는 40의 중반이 되어버린 나를 봅니다 힘들었던 순간들이있었기에 5분의 여유를 보듬으며 살아갈줄도 아는것같읍니다 분명 남들은 나에게 위로를 해줄수없을겁니다 내가 나를 보듬어 안을수 없다면 30대 초반의 젊음을 가슴에담고 30대 초반의 고민과 두려움을머리에두고 내가 있음을 오늘 나의 하루에 말해보세요꿈과 해몽이 틀리듯 우리가 사는 이세상 현실과 비현실을보고 살아야하는 우리가 풀어가며 살아가야할 10대 20대 30대 40대50대..........들의숙제인것같아요 질문도 힘들고 답도힘든 영원한 우리들의 숙제........어쨋던 아쟈아쟈!!!!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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