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희망하고 기다리고 기대하던일이 좌절되었을때..
지역California
아이디c**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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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29/2007 9:44:46 PM
제가 희망하고 꿈을 꾸고 또한 한참이나 기대하던일이
아무의미없이 무너져 버리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세상이 제가 생각한대로 되지는 않는다고 알지마는 그래도 저의 일이
계속해서 제자리에 맴맴 돌아버리네요.
대학진학에서 부터 직장 그리도 바라고 바라던 집까지 무산되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고생고생하여 집을 장만하나 했는데 .. 모두 사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고생고생하려니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들 하는데 저의 고생은 계속해서 반복되어가는것 같기만 하네요.
삶을 살아가는 꿈을 잃고 헤메이고 있습니다. 이젠 아무 생각없고 그저 일만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무의미한것같기도 하고 위로받을 이 하나 없는 제자신이 싫어 집니다.
다시금 꿈을 향해 전진해야된다는것을 알면서도 꿈을 잃은 길을 잃은 기러기처럼
제자리에서 맴맴 돌게됩니다.
날아오를 수있는 날개가 있다면 정말 아무곳이라도 날아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