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신고 무효가 가능한가요? - ASK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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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qu**** 님 답변 답변일 2/2/2010 1:57:40 PM

실제로 혼인을 하고, 신고했으면 무효가 될수는 없습니다. 처가댁까지 먹여살린다는 표현으로 봐서, 함께 살거나, 부인이 처가집을 많이 도와주는데 불만이 많은듯한데, 넓게 생각하심이 어떨지요. 처가 부모도 부모입니다. 내부모에게만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처가 부모한테도 잘하면 복 받습니다. 물론, 남을 도와주는데 너무 힘이들면 안되겠죠. 도움은 도움을 줄수있는 범위안에서 도와줘야지 그 도움을 오랫동안 지속을 할수가 있고, 그마음도 가벼워집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시죠. 과연 내가 도움을 주는 수준이 나에게 얼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내가 혹시 작은 도움에도 외면을 하는지. 아니면 가정에 너무 큰 어려움을 줄만큼 지장이 있는지. 이제막 결혼 했으면 나이도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처가에게 잘하면 보통 부인이 시부모 한테도 잘합니다. 상황이 어려워서 어쩔수 없어서 도와줘야 하지만, 부인도 본인의 처지를 잘 알고 잇을겁니다. 살다보면 이것 보다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정도에 벌써 이혼을 생각하다니.. 제 생각엔 이문제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로 조만간 헤어질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작은 고기는 어항에서 살아야지 바다에 놓아주면 곧 죽습니다.

c**ong71**** 님 답변 답변일 2/2/2010 2:28:30 PM

혼인 전에 그런사실을 전혀 모르고 속아서 하신겁니까? 결혼한지 한달도 않되서 삐걱 거린다니 참 난감 하군요. 사실 결혼 1년정도 까지는 신혼이라서 마치 구름위를 걷는 것처럼 행복해야 정상인데 말이죠? 엄밀히 말하자면 결혼은 부인과 한것이지 처가 식구와 한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힘이들고 괴롭다면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낫다 라고 성경에도 비슷한 구절이 있지요. 부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이만저만한것은 너무 힘이들다고. 말이 안통하면 갈라 서야지요 왜 괴롭게 사십니까? 그사람말고 또다른 누구와 결혼을 다시 한다고 해도 비슷하다면 영원히 혼자 사는게 옳습니다. 처가식구를 먹여 살릴 형편이라도 되는 분이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능력은 된다는 말이니까요. 사실 처가식구를 본인의 힘에 부칠정도로 결혼생활이 파탄 날 정도로 부담이 된다면 그 처가 식구도 문제가 있습니다. 딸의 행복을 빌어줘야지 딸의 가정을 깨려 덤비는 것이지요. 처가 식구들 한테도 말을 하세요. 내가 지금 이만저만 해서 힘이들고 가정까지 파탄날 지경이니 여기까지 밖에 못합니다. 라고 분명히 말을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가정입니다. 그중에서도 부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부수적인거지요. 자식,부모, 형제,친구, ,,,명심하세요 가장중요한것이 가정이고 부부의 사랑입니다. 부인에게 이글을 보여 주십시요.

p**bul**** 님 답변 답변일 2/2/2010 8:00:47 PM

어쩜 저랑 똑같으신지?
이래서 특히 미국선 background check 철저하셔야 해요. 결국 전 3년 반만에 종지부.
어떨땐, 한국사회가 좀 nosy 하긴 해도, 주변 통해서 검증이 더 철저할 것 같은데... 휴우~

송정숙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2/2/2010 2:41:26 PM

결혼관계를 종료하는 방법에는 이혼과 혼인무효(nullity)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혼에 있어 no-fault 제도를 취하기에 그 사유를 따지지 않습니다. 이른바 성격차이로 충분합니다.

이에 반해 혼인무효는 법정사유(사기, 강박 등)에 해당되어야만 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성격차이, 경제적 부담은 법정사유에 해당되지 않기에 혼인무효를 청구하실 수 없습니다.

쟌 오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2/3/2010 7:09:29 PM

Depending on which State you live in it i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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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혼인 신고 무효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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