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없이 집 가격 몇억을 한번에 송금하는데, 영~찜찜해서요. 집 주인 믿어야 하나? 에이전트가 송금하라는 통장을 믿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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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답변일1/23/2018 3:52:43 PM
일단 캘리포니아의 경우에 주택 매매절차시 계약금 (EMD: earnest money deposit) 와 잔금등을 관리하는 것을 에스크로 회사에서 맡아서 하게 됩니다. 에스크로 회사는 department of corporation에서 관리를 하며 본드등을 유지하는걸로 압니다. 최근에 다만 에스크로 어카운트등을 헤커가 해킹하는 시도등이 빈벌 하므로 최소한 에스크로에 통화를 하시고 송금을 하시고 나서 송금후에는 반드시 확인 하시는 절차를 걸치시기 바랍니다. 모든 과정중에 서류에 싸인을 하시면 전부다 사본을 요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매절차에 대해서 에이전트를 통해서 인지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정확히는 에스크로 가 관리하는 신탁 구좌인 trust account로 송금을 하시는것으로 이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 하세요
혹시 california에 거주하는분이 아니신가요? 돈을 왜 집주인이나 에이전트가 송금하라는 통장으로 송금하시려 합니까? 에스크로로 송금 하시도록하세요 에스크로에서 사용하는 은행구자로 에스크로 번호로 송금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w**abidon****님 답변답변일1/22/2018 10:27:11 AM
네에. 에스크로 까먹었네요. 알겠습니다 감솨
xoo****님 답변답변일1/23/2018 9:01:06 PM
몇억이나 되는 돈을 송금하실 때에는 아무리 시간이 들고 번거로워도 반드시 미국에 와서 본인 계좌를 개설하고 다시 한국에 가셔서 본인 계좌로 보내서 받으시고 미국에서 매입할 때 에스트로가 열리고 절차에 걸쳐 정산할 때가 되면 그 때에 돈을 보내시고 에스크로에서 정산하여 타이틀 회사에 돈을 넘기면 타이틀이 본인 이름으로 등록되는 것입니다. 만약 구입자금을 매입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통장에 보내라 했다면 정말 상식적이지 못한 이상한 일입니다. 대부분은 안그렇지만, 에스크로가 돈을 갖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 터에 아무말이나 막 믿으시면 안된다고 조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