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기만하면 되는게 아니라,
헤쳐나가기가, 할일이 산더미처럼 많을것 입니다.
동생분이 스스로 하다가 안되서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나서주는것이 가장좋다는것을 압니다.
사이좋은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갈리지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특별히 욕심을 부려서가 아니라 약간의 미묘한 정서차이인데,
그게 이해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저는 어떤경우든지, 먼저 오라고 하시지는 말라고 하고 싶네요.
만일에 적응이 안될경우에 그 원망을 다 들어야하는것도 있고요.
저도 아이가 커서야,
우리가 환경을 바꾸는것에 얼마나 용감했었나를 생각하면 진땀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