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러한 졸부형 랜로드들은 만나지 마세요
지역New York
아이디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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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6/29/2017 11:09:10 AM
뜬금없지만.
본인의 오랜 이민생활중 경험한 '한인'랜로드들입니다
새로 정착하시는분들에게 참고가 되시길 희망 하면서
(우선 기억이 나는 몇가지예만)
A- 커피숖 같은곳에서 약속을 잡아 꼼꼼한 "인터뷰" 를 시작하려고 하는 랜로드( 자신을 대기업총수 정도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 - 이런 랜로드는 절대 거절하시길. 일년후에 다시 이사 나가야 하는일 생깁니다.비용절감하세요
B- 월말이 가까워지면 항상 전화를 걸어와 "책크" 를 보냈냐며 일일히 확인하는 랜로드 (정신병자 수준)
C-물이 새고있는 하수도를 자기가 고칠수 있다며(위법인거 나중에 알았음) 몇일동안 양동이. 바케츠 다 동원해 "공사"를 하더니 결국 파이프파열로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어 놓고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테난트 입단속 시키기에 급급했던 어느 쓰레기(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정말 심했던 인간형이죠. 당연히 배상같은것도 일전한푼 뻔뻔 모르쇠였답니다 .그땐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소송 같은것도 잘 인지 하지 못했던 때)
D- 처음 집보러 갔을때 너무나 깨끗하게 그라스커트 되었던 뒷뜰 .그러나 . . 이사후 부터는 한여름동안 정글화된 "뒷뜰"에서 지내야 했다는 사실. 그라스커트는 계약상 주인몫( 테난트가 집보러 오는날에만 한겁니다)- 이러한 초 구두쇠 랜로드도 일년후 이사 나가야 할일이 생기겠죠.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