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도와 주세요(읽어 보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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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1/2010 8:21:02 AM
아파트 플러밍 문제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몇달전 아래집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플러밍이 저희 집을
방문해서 여기저기 검사를 하더니 비데를 사용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비데 문제가 아니라고 했고 그 당시에 우리가 비데를 사용하고
아래층에서 소리가 나는지 까지 조사를 했고
서로간에 비데 문제가 아니라는데에 합의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갑자기 또 올라오더니 물소리가 또 난다고 하더군요
우리집을 조사하더니 우리 윗층 문제인것 같다고 하면서 우리 화장실
천장이 살짝 젖었다고 하면서 어제는 저희 화장실 천장을 뚫고
배선을 갈았습니다. 그러더니 말려야 한다고 천장을 그대로 뚫어 놓고
가버렸습니다. (너무 낡은 집이라 쥐도 나오고 벌레도 나올 것 같아서
우선 신문과 테이프로 우리가 천장을 막아 두었습니다.)
우리가 없을때 작업을 했고 집에 오니 매니져가 메일을 보냈습니다.
우리한테는 지난번 문제와 전혀 다른 문제이고 아파트가 낡아서(1973건축)
물이 여기저기서 새는 것 같아 너희 집에서 제일 먼저 공사를 시작하는 거라고
하더니 비데에서 물이 새서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거라고 하면서
비데오 촬영을 했고 플러밍도 확인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도대체 비데를 사용해서 밖으로 물이 새는 것이
어떻게 아래층으로 물이 떨어진다는 것인지 궁금하고
리고 왜 비데오 촬영을 했냐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우리한테 허락도 받질 않고)
그리고 몇달전부터 비데를 가지고 시비를 걸었는데
공교롭게도 비데가 몇일전부터 사용하면 밖으로 물이 조금씩 떨어져서
고칠려고 했는데 이걸 가지고 비데오 촬영했다면서
사용하지말고 바쓰터브도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네요.(사용하지 않으면 물이
새시 않습니다. 연결된 파이프의 문제가 아니라 노즐의 문제거든요)
물 며칠 떨어진것이 아래층에서 물소리가나고 천장으로 물이 샐 수 있나요?
상식적이지 않은 매니져의 행동으로 괴롭습니다.
여기는 쥬이시들이 주로 사는 아파트라 한국인이 없습니다.
매니져는 캐나다인이구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이 매니져는 제멋대로고 신경질 나면 막 소리도 지릅니다.
한번은 허락없이 문을 열고 플러밍과 들어왓다가
저희 남편한테 들킨적도 있습니다.
저희보고 플러밍 비용을 내라고 하기위해서 괴롭히는 건가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