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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적당량의 운동은?

지역Colorado 아이디4**ki****
조회2,477 공감0 작성일12/20/2010 2:00:12 PM
오늘 건강란의 기사에, "중간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오히려 노화를 부추긴다. 빨리 걷기나 수영을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라고 했는데 나의 적당량의 운동이 궁금합니다. 진단해 주세요.

저는 5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젊어서는 몸을 쓰는 일을 했지만) 지금 육신을 움직이는 일 보다는 지적인 일을 하는고로 운동의 필요를 느껴서, 주 5일은 treadmill에서 3.8 mile speed로 30분씩 하고, 그리고 이틀간 즉 화요일과 목요일은 야외에서 한시간씩 빠른 걸음 혹은 달리기를 (어떤 group)과 합니다. 평상시에는 땀이 나지 않는 정도의 운동이고 달리는 한시간씩의 운동은 땀이 흡뿍 나는 정도입니다. (달리는 것이 심장에 좋다고 해서요.)

질문은 얼마 만큼이 그 기사에서 의미하는 심한 정도의 운동인지...
일 주일에 저의 두 번- 한시간씩 달리는 것이 노화를 부추기는 정도는 아닌지요? 아니면 제가 적당하게 운동하고 있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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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 12/20/2010 4:08:29 PM
너무 많은 운동량은 좋지 않습니다.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밖으로 배출하므로 인해 노화를 빨리 부춥깁니다.
과도한 운동량은 칼슘부족으로 골다공증을 만들기도 합니다.
노후에는 적당한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운동을 많이 한다고 몸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하루 걷기 30분정도에서 그리고 자주 땀을 흡뿍나는 정도는 오히려 건강을 헤칩니다.
한시간씩 하는 경우는 많은량의 칼슘을 손실하는 결과가 됩니다.
운동은 자신이 자신있는 만큼만 하세요. 일부러 많은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즐거운 마음을 갖고 하십시요.
k**osin**** 님 답변 답변일 12/20/2010 9:48:04 PM
전문가의 말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느끼기에 이정도면 기분이 좋다는 수준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소 많을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지만, 성취감을 느끼고 운동한 효과를 몸이 느끼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ki**** 님 답변 답변일 12/21/2010 8:23:27 AM
꼴뚜기님, 감사합니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줄만 알았더니, 님의 답글을 읽고, 서적을 찾아보니 과도한 운동은 뼈를 약하게 할 수도 있다는 이론도 있군요. (그래서 운동에 너무 욕심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yellwood님도 가르쳐 주신 것 같이, 저의 운동의 강도를 높여 3개월이 지난 지금은 호흡과 근력면에서 향상되고 기분좋은 정도의 운동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알고보니 저의 running group의 leader가 전문가인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제게 맞는 정도의 운동를 하게 했네요. 다시 두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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