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비방이나 장난 답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혼)
지역Mary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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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6/2012 12:37:10 PM
제가 제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 귀중한 답변들을 듣고 실마리를 찾기 위함이고 이 망막하고 늪에 빠진 심정을 가슴에 담고 있으면 제 명에 살수 없을것같아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이 현실을 토로 함으로 써 어느정도 해소 할까하는 마음에 치부를 들어 내봅니다.혼자 아무리 살려고 발버둥쳐도 않되고...
현제 남편과는 요즘 흔히 유행(?)하는 인터넷으로 작년 3월에 만나 화상 채팅하고 매일 한시간씩 이사람하고 전화 통화를 하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서 지금에 이르렀죠.
지금은 결혼 을 하고 이민국에 결혼서류 넣고 인터뷰 기다리는 중이구요.
문제는 결혼하기전엔 무었이라도 해주겠다고 했고 참 따듯하고 딱 부러진 성격때문에 제인생을 함께 할수 있다고 믿고 새 인생을 꿈꾸며 미국행 비행기에 제 아들 하고 몸을 실었죠.전부인(한국여자)을 잘못만나(?)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그전부인 때문에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문제까지 있었다고 까지 말하더군요.그 둘사이엔 딸(18)아들(16)둘이 있구요.
애둘 남편 버리고 바람나서 결혼 5년만에 집을 나간 그 여자를 같은 여자로써 정말 이해가 않가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같은 한국 여자로써... 동물보다도 못한 여자라 생각 하며 남편이 두애들을 키우며 살아온 이야길 들으니 누구보다도 이해할수 있더군요.저도 살면서 상처를 많이받고 싱글맘으로 오래 살다보니 어려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구요.무엇보다도 이사람을 이해하고 상처를 서로 감싸주며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을 하며 또 전처와 비교 당하며 살기 싫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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