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과장하면.. 인생이 파멸된다는 말까지 나오지요. 간단한 것도 2년이상 걸리는 데, 그 동안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소송에 모든 걸 집중해야합니다.
물론 변호사를 선입했다고 해도, 변호사가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Client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고, 업무보듯 자기 편한데로 처리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신경을 아주
많이써야합니다.
저소득층이라면 국선변호사를 알아보세요. 그렇게까지 가난하지 않으면 변호사를 선임해야지요.
국선변호사들도 남 돈벌어주는 일은 하지않습니다. Trial로 가면 법정에 미리 제출해야 할 서류들이
케이스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어떤 경우는 기제출된 서류만으로 판결하는 경우도 있지요.
미국은 판례법이기 때문에 motion file할 때 기존의 판례를 다 찾아서 보여줘야 유리합니다.
자기 케이스를 어느 코트에 화일해야 하는 지를 아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케이스가 다른 경우는 변호사라도 직접 나서서 알아봐야지요.
변호사가 없으면 본인이 이 모든 걸 해야합니다.
그리고 변호사가 있으면 변호사끼리 잘 통해서 trial까지 안가고 빨리 해결될
문제도 오래 끄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판사가 영어가 딸리는 사람의 말을
신경써서 듣지않는 것도 봅니다.
원어민도 아닌 외국인 개인이 하기에는 쉽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