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eck공사
지역Virginia
아이디d**lbaeni****
조회5,497
공감0
작성일8/15/2021 6:24:47 PM
5월 초쯤 새로운집에 덱설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싸이즈를 세로 18피트 가로 16피트 견적으로 계산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계약금 70프로를 달라하더군요. 뭔계약금을 이리 많이 달라나 했더니 재료살돈이 필요하다면서 자기는 이렇게 한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믿고 70프로를 줬습니다. 공사들어가는날 덱밑받침이 18피트보다 훨씬 작아서 주인한테 사진찍어 보내서 물어보니 오버랩핑해서 집 코너까지 갈거니 걱정말라더군요. 그래도 의심적어 공사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이거 16피트짜리라고 딱 여기까지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18피트짜리로 다시 주문해야된다고. 전 18피트 말을했고 그만큼 돈을 지불했는데.. 그래서 다시 주인한테 따지니 미안하다고 주문을 잘못했다고?? 오버랩핑해서 끝까지 간다더니? 애초부터 얼렁뚱땅 그냥 넘어가려했던거를 제가 첨부터 걸고넘어간거죠. 그래서 그냥 모른척 넘기며 나무판을 덧붙여서 공사를 계속했습니다. 코로나로 요즘 물건이 많이 부족한거는 대충압니다. 이런저런 핑계되며 물건이 있네없네 여태까지 4개월동안 덱을 완공못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첨부터 제조건은 옆집이랑 똑같이 해달라했는데 덱레일링도 재료값아끼려한건지 자기맘대로 엉뚱한거 달아놓고… 제대로 아구도 맞지않아 삐뚤삐뚤하고요. 정말 개판으로 일을하면서 아직까지도 질질끌고있는데요. 오늘 전화해서 따지니 자기는 더이상 못하겠다하면서 여기서 끝이라고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여기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