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중고물품사기 당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j**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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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9/2014 6:59:57 PM
얼마전 액정이 고장난 60" SMART TV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800에 구입하였습니다.
당시 판매자는 액정이 고장났는데 작년 10월에 BEST BUY에서 보험과 같이 구매했으니,BEST BUY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영수증도 다 보관하고 있으니 걱정없다.)
그리고 "자신이 BEST BUY에 전화를 했는데 TV를 가지고 오면 고쳐 주기로했다"
고 하여 믿고 구입하였습니다..
당일날 TV를 가지고 BESTBUY에가서 수리를 요청했더니 이 보험은 보증에 커버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죠..
이 보험으로는 처리가 되지 않는다고하니 리턴하겠다..그랬더니
무슨소리냐?
자기가 다시 전화를해서 예약을 잡아놓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리턴하겠다고하니..
다음날 3.4시쯤 오라고 하더군요..
약속 시간 출발전 전화를 했습니다...(당연 안받았죠...)
수없이 전화해도 안받길래 집앞에가서 기다릴 생각으로 출발을 해서 좀가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지금 집에없고..예약을 잡아놨으니까 고처서 사용하라고...
그리고 미리 나에게 말했으니 환불을 못해준다고...
그래서 또 BESTBUY 에 갔습니다..
당연히 예약이란것도 거짓이고 고칠수도 없었습니다...
그후로 수없이 전화하고 문자를 해도 계속 대답이 없어..
제가 확보한 그사람 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서 더 이상 연락이 없으면 사진과 같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용을 올리겠다고 하니 그때서야 메세지가왔는데..
자신이 "고장난거 고처쓰라고 나한테 판건데 왜그러냐면서 날 무고죄로 고소한데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지금 그 돈을 다쓰고 없으니 다음달(2월)에 주겠다면서 TV 잘 보관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런이후 오늘까지도 연락도 않받고 또 잠수를 탓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자신도 BESTBUY에서 고쳐질수 없는것을 알면서 제개 사기를 친것이 확실합니다...
횡설수설하면서 "BEST BUY에 전화했더니 거기 상담원이 TV를 버리라고 했다느니..."
"전화를 1시간이나 기다리게 했다느니" 할때 이상한걸 알아챘어야했는데..
물론 그여자 주소,전화번호 알고 있구요..
사진도 있습니다..
저와 나는 메세지 내용을 보면 횡설수설 하는것이 분명 저를 속여 판것이 확실합니다...
어떤방법으로 혼을 내줘야할까요... 사기로 고소할 순 있나요?...
돈이 아까운것도 있지만 이런 파렴치한은 꼭 혼을 내주고 싶은데..
그래야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나쁜짓을 않할거 아님니까?
나이도 어린것이 ...
지금도 TV는 차고에 고이 모셔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