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또다른 질문입니다 전문가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지역Washington
아이디m**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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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6/24/2013 7:51:15 AM
남편과 재혼 했는데 딸 19세 아들 18세 둘이 있어요. 아들은 술과 마약 대마초하느라 물건을 훔치다 마트에서 2번이나 걸렸죠.집안에서도 자기 아버지 시계 청바지 구두 제 물건등을 가져다 술과 담배 마리화나로 바꾸나 봅니다.갱으로 같은 또래 동래 불량배들을 집안으로 불러 담배피고 하루종일 떠들고 자기 아버지가 들어올때쯤 이면 모두 나가고 언제 그랬냔듯이 합니다 매일..전 무서워 문을 잠그고 남편한테도 말도 못합니다.그걸 알기에 아이들은 내가 있던 없던 맘대로 집안을 드나들고 얼굴을 봐도 개보듯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떳떳하게 맘대로 합니다.얼마전 아들은 제 결혼반지를 훔쳐갔어요.타이르기도 하고 미운짓만 하지만 그래도 제 나름은 정을 주려고 신경을 썻지요.때가 되면 음식을 친구들과 다 먹지만 그래도 어른이기에 나름 친엄마는 아니지만 부족했지만 노력을 했어요.하지만 제가 가장아끼는 결혼반지까지 손을댄 이놈을 도저히 용서를 할수가 없어요.그동안 숱하게 많이 잃어 버렸지만 저혼자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남편한테 말도 못했어요.남편도 제편이 아니라 무슨말을 할지 뻔이 아니까요.
용서할수 없는건 참다못해 얼마전에 남편한테 말을했는데 저보구 화나서 팔았으면서 애메하게 사람잡는다고 오히려 저를 분통을 터트리네요.
저도 이젠 맞서서 정말 이러면 나도 아들 경찰에 신고 한다고 했어요.지금의 제 심정도 그렇구요.아들이 18세 되기 2틀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럴경우 아들은 어떤 처벌을 받게되는지 만약 팔았다면 경찰에서 찾아 줄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제가 앞뒤 생각하지 않았으면 벌써 신고했을 텐데 나이도 어리고 전과도 남기고 싶지 않아 분하고 억울해도 참고 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오히려 제게 억지소리를 해 찾던 못찾던 밝히고 싶은 심정 밖엔 없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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