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 밤새 공기중에 습기가 머풀러에 남아 있다가 아침에 시동 걸면 수증기가 되어 흰색으로 배출됩니다. 이런 경우 처음 몇분 동안만 나오고 곧 멈춥니다. 아무 이상이 아니죠 (한국처럼 추운 겨울에는 물론 주행중 내내 나오지만) 하지만 차가 열을 충분히 받은 상태에서 흰색으로 계속 나온다면 냉각수가 엔진으로 들어가 열로 인해 수증기로 배출되므로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HEAD GASKET이 낡아 이런 현상이 생기고요 ENGINE PISTON의 OIL RING의 마모로 OIL이 CYLINDER안으로 들어가 타는 경우 보통 파란색 연기가 납니다. 검은색의 연기는 휘발유와 공기의 혼합이 안맞아 휘발유가 많이 들어 갈때 그렇고요. 도움이 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