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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모텔에서 생긴일

지역California 아이디d**jrqnf****
조회4,783 공감0 작성일11/9/2010 2:11:34 AM
본인은 트럭운전을 이제 막 시작해서, 소히 홈타임이라는 것을 처음 가졌습니다. 근 두달만에 트럭에서 내려서 며칠 쉬는 타임인데요, 저는 가족이 다른 주에 있기도하고 다른 볼일도 볼겸해서, 가든 그로브에서 며칠 보내기로 하고 트로픽 라지(Tropic Lodge)라는 곳에 책인을 했습니다. 현찰로 계산을 하면 45불짜리 방을 40불에 준다고해서 현찰로 결재를 하고 방으로 가서보니 에어콘이 작동이 안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로 에어콘이 작동이 안된다고 연락을 하니까, 5분안에 오겠다고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기다린지가 30분이 지나자 덥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다른 약속도 있고해서, 어떻게 돌아가나 볼려고 카운터에 내려가보니, 메니져가 근처 마켓에 다녀오더라고요. 약간 짜증이 나서, 방에서 널 30분이나 기다리고 있었다, 넌 뭐하고 있냐? 하니까 오히려 그 사람이 화를 내면서, 방 바꿔주면 될것아니냐고 합디다. 그래서 방을 바꿔달라고 하니까, 한참을 꾸물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조금 바쁘다고 하니까, 환불해줄테니까 키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키를 카운터 창쪽으로 살짝 던졌더니, 날 빤히보더니, 환불못해주겠다는것니다. 방도 못주겠다는겁니다. 그래서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니까, 경찰을 부르라고 하면서 문을 닫습디다. 그래서 급히 생각나는게 911 밖에 없어서 911에 전화를 해서 사정설명을 하고, 환불만 받으면 되는데, 도와줄수있냐고 하니까, 경찰을 보내겠다고 그럽디다. 30분 정도 지났는데, 아무도 안와서, 다시 911에 전화를 하니까, 지금 바빠서 그러니, 곧 사람들이 갈거라고 그러고는 또 30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다시911에 전화해서, 내가 시간이 없어서 더는 못기다리고 포기를 하겠다고 하니까, 그러냐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911은 그렇다고 쳐도 저런 몰상식한 인도사람은 어떻게 고발을 할수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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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y**gck**** 님 답변 답변일 11/9/2010 4:58:35 AM
저도 모텔을 내 집 처럼 사용 하는 사람 이지만
성질 급하게 한다고 좋을것 하나 없습니다 . 인내를 가지고 그냥 주무셨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 입니다 .
인도 사람도 사람 나름이지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며 간혹 특이 하게
사람 무시 하고 함부로 하는 인도 사람 많습니다 . 언제나 허름한 모텔 가시면 미리 방 점검 하시고
특히 모포는 건들지 말고 에어컨, 화장실 점검 부터 하시되 가능 하면 AAArp 카드 만들어 6 모텔
정도를 이용 하시는게 맞을것 같고 이번 사건은 떵 밟았다 생각 하시고 잊으시는게 타당 합니다 ^^
t**inr**** 님 답변 답변일 11/9/2010 7:53:00 AM
그 경찰도 아주 인내가 많읍니다. 911은 누구의 생명이나 재산의 손상할때 거는거지 모텔주인이 협박하지 않은이상 돈받아 달라고 전화 하면 벌금물으라고 할수있읍니다. 그것도 몇번씩이나. 새로운 직업과 식구와 떨어저사니 스트레스가 많겟지만 인도사람이건 어느나라사람이건 그렇게 대하지 마십시요.
h**njoo8**** 님 답변 답변일 11/9/2010 7:58:14 AM
시간이 많으시다면,
모텔이 위치한 시와 주 비즈니스 면허국에 정식으로 소비자 고발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모텔 이름으로 보아 프랜차이느는 아닌 것 같으니 본사에 고발하는 것은 필요없을 것 같구요.

아울러,
BBB 사이트에 가셔서 해당 모텔명과 주소 등을 기입하고 그날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불만을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모텔 카운터에 "We have right to refuse service to anyone" 이란 싸인이 붙어있지 않았다면
이 글을 쓰신 분이 직간접적으로 입은 피해를 근거로 차별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소송으로 간다면 시간적 그리고 금전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c**ong71**** 님 답변 답변일 11/9/2010 12:03:50 PM
개인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틀리니까 뭐라할수는 없으나 제 생각은 이러네요.
나도 일때문에 미국의 구석구석 웬만한 호텔 수없이 들러봤소만, 40불짜리 방은 힛 이나 에어컨이
않되는 방이종종 있어요. 그럴땐 카운터에 방을 교체해줄것을 요구해주면 무조건 바꿔줍니다.
좀 기다리시오
그리고 남에게 무엇을 줄때는 두손으로 혹은 다소곳이 주어야 하는건 유치원에서 배운것인데,
개 한테 무엇을 줄때 던져 주죠. 성질 더러운 놈이 주인이었으면, 당신 아마 총 맞았을수도 있어요.
당신 $40 때문에 경찰이 차 몰고 온다면, 아마 미국 경찰 수가 한 1억명은 되야 할거요. 사소한 일에
당신 같이 경찰 불러 대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휴지떨어져도 경찰 부르고, 길 가다가
개똥 밟아 미끄러 져도 경찰 불러야 하겠소?
좋은 TIP: 앞으로 싼값에 좋은 호텔 자는법: WWW.PRICELINE.COM 여기 에 가면
40~50 + TAX 정도 면 할리데인, 페어필드, 메리엇, 등등 좋은 호텔 걸려요.
그러면 앞으로는 인도사람 않 만나도 되오. 에어컨 고장 난 방도 거의 없고...
d**jrqnf**** 님 답변 답변일 11/9/2010 4:51:09 PM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성껏 올려주신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철하면 벌벗고
나서주실 분들이 만으신게 참 한국사회가 자랑스러ㅂ습니다. 감사합니다.
k**041**** 님 답변 답변일 11/10/2010 3:11:20 PM
dldjrqnfl(dldjrqnfl)
부정적인 댓글에도 공손히 납득하시는 걸보니, 귀하는 자세가 됐군요.
경험이 없어서 당한 일이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y**09255**** 님 답변 답변일 11/10/2010 3:31:54 PM
marv라는 놈! 글 쓴이가 억울했던 상황을 설명중 방 열쇠를 창문 쪽으로 살짝 던졌다는데도 네가 마치 옆에서 지켜 본 것 처럼 집어 던졌다고 부연 설명을 하면서 호소인의 부당함을 지적하는데,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정상인의 상식에 반하는 너의 판단이 가소로울 뿐이다. 하물며 "좆나게 쥐어터집니다"라고 몰상식한 표현을 하여 호소인을 조롱하는 너는 도데체가 근본이 되먹지 못한 쓰레기 같은 존재일 것이 불문가지라. 이런 지적을 받고 그나마 스스로 반성을 할 용의가 생긴다면 호소인의 마음을 다시 헤아리도록 충고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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