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각종 케미컬(오일)류를 갈아준다. 최소한 엔진오일은 교체해 준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다소 높게 충전을 해 놓고, 연료를 가득 채운다.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리모컨이 아닌 자동차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잠근다
-세차를 하고 충분히 건조한 후 깨끗한 커버를 씌워 차체 표면을 보호한다.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고무패드나 수건 등을 깔아 타이어가 지면에 밀착하여 변형되는 것을 방지한다.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에 방청 윤활유를 도포하여 부식을 방지한다.
-차체의 긁힌 곳이나, 엔진 룸 내부의 베어링 부분에도 윤활유를 충분히 도포하여 고착 방지
-할 수 있다면 차체를 들어올린 후 받침대를 하여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부담을 줄여 준다.
-가장 좋은 것은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최소한 한 달에 한번은 1시간 이상 주행을 부탁한다.
보관 후 해야 할 것
-절대로 바로 시동걸지 않는다. ECU(전자제어장치) 퓨즈를 뽑아 낸 이후 배터리를 연결하고 시동을 걸어 본다. ECU 퓨즈가 제거된 상태이므로 실제 시동은 걸리지 않으며 크랭킹(시동을 거는 행동)을 통해 엔진 하단에 고인 오일이 크랭킹을 통해 엔진 상단부분에서 다시 아래로 흐르며 엔진 내부를 윤활하게 된다. 약 5초 정도의 크랭킹 2~3회면 충분하다. 약 10여분의 시간 경과후 퓨즈를 꼽고 시동을 걸면 엔진 내부 곳곳에 오일이 도포되어 부드럽게 시동이 걸리게 된다. 이 방법이 어렵거나 힘들다면 엔진오일 주입구를 열어 엔진오일을 살짝 부어도 된다.
-먼지가 잔뜩 쌓인 히터와 에어컨을 작동하지 말고 필터를 교체한 후 작동한다. 장기간 주차를 할 때에는 제 아무리 커버를 씌워도 미세 먼지가 차량내부에 침투함을 인지한다.
-실내 청소는 기본이며, 엔진오일-부동액-브레이크 액 등을 점검 후 교체하도록 한다.
-오래 주차되어 브레이크가 고착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WD-40같은 방청, 윤활유로 작동을 돕는다. 실제 이 경우가 종종 발생되는데 이 경우 최초 발견 이후 곧장 메케닉샵을 통해 윤활유 도포 정도로 정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주행을 하다 보면 브레이크가 타 버리기도 한다.
-차량의 정비 점검을 하고, 실.내외 세차를 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든 후 다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