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전직장에서 쓰던 비지니스카드빚을 갚으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d**sy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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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9/28/2013 6:12:19 PM
십년전쯤 만든 비지니스카드인데...대표이사밑으로 두명의 직원이 조인트로 들어간거같습니다...(확실히 기억이 안나는데... 카드사의말로는 레퍼런스가 아닌 조인트라고 책임이 있다고 하네요... 어떤 증거서류를 요구할수 있을지요..)
3년전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6월부터 뜨문뜨문 전화로 대표이사와 통화가 안된다..카드 연체가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몇일전엔... 당장 몇일안에 갚지않으면 저의신용이 확 내려갈꺼라는 협박전화를 받았습니다...연체는 3천불대이구요..
전직장은 거의 망해가는 단계인듯하고 ..사장은 한국에 가있는 상태이구요..연락두절입니다...
너무 당황스러운데..아무리 카드사와 싸워도..(아직 콜렉트로 넘어가진 않은 상태이고 US Bank입니다..)
앵무세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옵션으로는 세틀먼트해서(제직장. 집유무 이런거 대입하더니... 600불 할인해줄수 있다고 하네요...
아니면 5년동안 이자까지 갚아나갈수 있다 하구요..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면서 카드를 Closed하지 않았던게 가장 큰 실수이긴한데...
그래도 너무 억울해서요...
개인이 회사카드빚을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다는게 납득이 안갑니다..
또한명의 직원은 계속 전화만 피하고 있다고하네요... 그치만 사장을 찾는거 같고 본인보고 물어내라고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왜 우리한테는 이러는건지...
카드사가 협박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없는사실을 위조할수는 없는거겠죠?>
600불 다운받은걸로 만족할지..아니면 세틀먼트 기록남으니 그냥 풀페이를 해야 맞는건지...
카드사에서 저희가 쓰지 않는 금액을 저희가 클로우즈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저희에게 무는게 맞는건지....
카드내역을 보니..대부분 레이트차지. 이자네요...
제발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직장에서 일도 못하고 전화로 싸워대니...기진맥진한 상황이네요..
저희가 갚고 이부분을 사장에게 스몰클레임해도 승산이 있을까요?
사장 와이프가 미국에 살고 있는데...전혀 상관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