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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a****
님 답변
답변일
5/18/2022 6:51:26 AM
타이어는 생각 보다 물렁해서 깔린다고 발등 뼈가 다치는 일은 드뭅니다. 발등뼈는 일단 지면에 닿아 있어서 위에 무게가 실려도 으스러질 공간이 없으며 그리고 뼈가 부스러지기 전에 뼈보다 훨씬 물렁한 타이어의 접촉 부분이 뼈모양에 맞게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차량의 하중은 타이어에 분배되기 때문에 차량 무게의 일부분만 실려서 대형 트럭이 아닌 이상 생각보다 큰 무게가 아닙니다. 승용차 같은 경우 왠만한 사람 한 명이 발등에 서 있는거 보다 덜 위험합니다. 그리고 운전자가 5분이나 위에 깔고 있었다는 것에도 심각한 의문이 듭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누가 5분이나 사람이 누워있는데 발을 수분이나 깔고 있을까요? 밟혀서 통증 때문에 순간적 깔림을 영겁의 시간으로 착각하셨나 봅니다. 5분은 좀 오바이신듯...
어쨌든 검사까지 하고 의사가 괜찮다고 했으면 괜찮은 겁니다. 금이 가있거나 부스러졌다면 제대로 걷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뼈는 근육과 인대로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금이 가면 하중이 크게 실리는 발같은 경우는 즉시 통증이 옵니다. 살다살다 서서히 부스러져 나간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어쨌든 검사까지 하고 의사가 괜찮다고 했으면 괜찮은 겁니다. 금이 가있거나 부스러졌다면 제대로 걷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뼈는 근육과 인대로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금이 가면 하중이 크게 실리는 발같은 경우는 즉시 통증이 옵니다. 살다살다 서서히 부스러져 나간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