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혼하려고 합니다. - ASK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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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 님 답변 답변일 3/5/2015 10:20:47 AM

미국의 많은 주에서는 이혼에 있어서 노폴트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즉, 어느 일방이 아무런이유가 없어도 "오늘부터 너랑살기 싫어" 하면 이혼 할수가 있습니다. 한국적 사고방식에서는 조금 황당하고 매정한 제도 인것 같지만 합리적인 제도이고 개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제도라 하겠습니다. 사람이 싫은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배우자가 자신의 신분까지 어찌 될지 알면서도 그러는 것을 보면 혹시 남자가 생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분도 해결해 주고 하는... 아뭏튼 힘내시고 아이와 본인이 살길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을 버리고 가는 사람에게 동정따위는 필요 없겠지요. 살다보면 좋은 사람 다시 만나게 됩니다. 굿럭~

4**ki**** 님 답변 답변일 3/5/2015 10:25:45 AM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고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하시니, 한 말씀드립니다.
열심히 일하고 충실하다는 것이 아내도 인정하는 바인지요? 그렇더라도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저도 젊어서는 누구보다 충실하다고 자부했으나 아내의 기대를 못채워서 갈등이 오래되었습니다.
(초등출신이 25세에 미국와서 대학원 졸업까지 스스로 해내려고 노력했고 이루었지만) 그것을 사실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결혼 34년 후 돌아보니 나의 주장이 너무 쌨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때의 나의 부족을 인정하고 아내에게 잘하고 있는데 정말 회춘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댁은 아내에게 인내하고 잘 해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점이 있으니 즉 아내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결혼했으니,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고 좀 더 (아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but not your way)사랑해 준다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까요?
아내를 내 몸처럼 사랑해 보십시요. 즉 아내를 baby care 하듯이 해보십시요. 그러면 누가 남편을 싫어할까하는 생각이 요사이 들어갑니다.
(인생을 마무리하는 길목에 선 한 철인? 드림)

l**ed**** 님 답변 답변일 3/5/2015 1:35:49 PM

어짜피 이혼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배우자의 약점/폭언등은 삼가하시고......
세월이 약입니다. 위분 말씀처럼 자신을 내려 놓으면 편안합니다.
여자는 큰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작은 것도 이해 못하는 남자라면 끝임다.
여자는 센스있는 남자를 좋아함다.

G**oUni**** 님 답변 답변일 3/21/2015 8:17:36 AM

이혼으로 치닫는 경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결혼 5년 차에 아이는 두살인데 여자분이 원하시는 차원까지 도달했지만.....
그래도 지키시고 싶으신 상황이니
만약 원하시면 남편 분 또 나아가 부인께서 나중에라도 원하시면 부인까지 상담해 드릴테니
213-484-7341 (병원 채플린 제 오피스 전화) 로 전화하셔서 멧제지와 연락처 남기시면 제가 연락을 취해서 되도록 가정을 지키는 방향으로 상담과 기도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시고 끝까지 같이 노력해 보십시다.

케빈 장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3/5/2015 9:40:29 AM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캘리포니아에서는, 한 사람이 이혼을 원한다면, 이혼이 가능합니다. 이혼을 하시게 되신다면, 배우자 분께서는 더이상 H4 신분에 해당하지 않으시므로, 신분 변경신청으로 다른 합법적인 신분으로 미리 변경을 해 놓으시지 안으신다면, 불법체류자로 간주가 되실수 있습니다. 자녀분께서 시민권자이시라면, 21세 이상이 되서 부모님을 초청할수도 있습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케빈 장 [법률상담]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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