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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주립대학 전공과 대학원진학관계

지역California 아이디d**0****
조회3,191 공감0 작성일12/1/2009 9:25:22 PM
저의딸이 현재 uc berkeley 재학하는학생으로 입학당시는 다른전공으로 apply
했다가 2학년때부터 전공하고자하는것으로바꾸었읍니다.딸의예기로는 아시안학생 이 대부분 biochem 혹은 약대나 의대준비과정에필요한생화학등을하니경쟁과공부로인한스트레스와 학점잘따기가생각보다 쉽지않아, 미래의진로가불투명한전공을하고있는데 부모로서걱정이됩니다.일단 학생은 법대를생각하고있으나 이
california 주류사회에서변호사로서의 활동도 보장이안되는시점에있는 상황이라
internal lawfirm 쪽을생각하고있읍니다만 한국어가서툴은 2세로서 가능한생각일까요? 아이의아빠가한국과관련이있는 비즈니스를하며 학계,재계등 여러 정치활동을함으로 인맥을많이쌓아와서 졸업후인턴을일단한국에서해볼생각입니다만
어떤방법으로부모로서자녀의앞길을 열어줘야할지 도움될만한소견이있으시면 여쭙고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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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다니엘 변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12/2/2009 12:44:57 PM
생화학등의 수업이 어려운 이유는 동양학생이 많이 모이는 것도 있지만 대학들에서 일부러 medical, dental, pharmacy school 'weeder' 수업으로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업을 통해서 누가 정말 대학원 준비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죠. 그만큼 중요한 수업이기도 합니다.

진로가 불투명한 전공이라고 하셨는데요. 대학의 상당수의 전공이 사실 진로가 불투명합니다. 다행히도 여러 회사들도 전공따라보다는 성적과 인터뷰를 통해 졸업생 신입 사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아주 특화된 직종이 아니라면 좋은 성적을 유지하도록 지도해주십시요.

만약 한국어를 잘한다면 한국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한국에서의 인턴쉽이 미국에서의 채용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계속 생활을하고 싶으시면 미국에서 일을 찾아보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1,2월이되면 많은 회사들이 인턴채용 인터뷰를 하는 시기가 됩니다. 버클리에도 많은 회사들이 방문할 것이기 그 기회를 잡도록 지도해주시구요. 학교에 Career Center등 여러 리소스가 있을 것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스케줄은 물론 인터뷰 연습부터 연봉조정까지 여러면으로 학생을 도와줄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답변글
n**kina**** 님 답변 답변일 12/1/2009 10:06:39 PM
일단 방향을 정해 놓으신 것 같아보이네요
한국에서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다면 고민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전공은 따님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의사가 되면 사회적, 금전적으로 안정되니까
무조건 의대가야되 하고 공부하신다면 의대 입학하자마자 탈락하게 됩니다. 단순히 클래스 몇개 들어서 입학은
하겠지만 전공에 대해 애정이 없으면 1학년때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리고 학교 경쟁에서 따라가지 못한다면 uc 내의 다른 학교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꼭 berkeley 라는 타이틀 때문에 공부를 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결론은 따님이 직접 공부 하고 싶은 대로 나두 싶시오.
앞길은 열어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다만 잘 못 나갈때 바로 잡아 주려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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