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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나도 모르게 자동차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b**gog****
조회3,935 공감0 작성일8/16/2022 11:06:42 AM
7/24/2022 딜러에서 세일즈맨과 상담하고 financial room에서 각종 서류에 사인을 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제가 원하지 않은 약 $5,500 정도의 옵션이 추가된 것을 확인했고 딜러에 수정을 요구하니 삭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Financial 담당자는 제게 옵션추가를 물어 봤다는데 전 그런 질문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일단 며칠 내에 딜러로 방문해서 그 파이낸셜 담당자를 만날 계획인데 현재 분위기는 제게 부정적인 느낌입니다. 세일즈맨도 강 건너 불구경하는 느낌이고 이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고요. 사인하고 서류를 꼼꼼히 챙겨보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만,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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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s**el**** 님 답변 답변일 8/16/2022 1:46:22 PM
서명을 하셨으면 법률 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인간적으로 한번 대화 를 유도 하셔서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시도해보세요.
e**ics9**** 님 답변 답변일 8/16/2022 3:45:19 PM
어떤 옵션인지 알아야 될꺼 같네요...
메인 터넨스나 시큐리티 서비스 등은 취소 요청하면 리펀해 줘야 되요.
b**gog**** 님 답변 답변일 8/16/2022 3:52:37 PM
네.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 외에 기타 잔고장을 5연동안 워런티 한다는 옵션입니다.
e**ics9**** 님 답변 답변일 8/16/2022 4:03:04 PM
법에 캔슬할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안되면 DMV나 STATE 변호사한테 이메일 쓰면 2-3달 걸리겠지만 리펀해 줄 꺼예요.
You have 60 days to cancel a service contract for a new vehicle without penalty. After 60 days, you can still cancel and receive a partial refund. On a used vehicle, you can cancel a service contract within 30 days without penalty.
e**ics9**** 님 답변 답변일 8/16/2022 4:47:49 PM
저도 아우디 케어랑 시큐리티 서비스 신청했다가 일주일 뒤에 필요없는거 같아서 취소했어요.
우선 세일즈맨, 파이낸스 매니저,딜러 샾 매니저 아님 전체 딜러 이메일로 취소하겟다고 리퀘스트를 하면 아마 연락이 올꺼예요.
특별한 양식은 없고
이름, 주소, 연락처 적고 워런티 계약서 첨부해서 캔슬 리퀘스트한다고 하면 되요.
이건 캔슬해 줘야 되는거기 때문에 걱정할 필욘 없어요.
조금 귀찮지만...전 세일즈맨한테 연락햇는데 별 움직임이 없길래 매니저랑 dmv ,스테이트 변호사한테 클레임 했었어요.
그러니까 엄청 빨리 주더라구요.

t**y090**** 님 답변 답변일 8/18/2022 8:40:12 PM
저도 최근에 차 구입하면서 써먹지도 못하는 엉터리 시큐리티 옵션을 강매 당하여서 리펀 해달라고 했더니 딜러에서는 리펀 안된다고 하는데 리펀 가능 한거였군요. 감사합니다.
e**ics9**** 님 답변 답변일 8/19/2022 9:15:47 AM
https://dcba.lacounty.gov/portfolio/service-contracts-and-extended-warranties/#:~:text=Your%20right%20to%20cancel,and%20receive%20a%20partial%20refund.
b**gog**** 님 답변 답변일 8/21/2022 8:22:28 PM
안녕하세요
오늘 딜러에 다녀 왔는데요.
Financial manager 에게
1. 제가 원하지 않은 extend warranty cancellation 요구해서 처리 됐고요( 최대 3개월 정도 걸린다 함),
2. 차값에서 overcharge 된 $750은 일주일 내로 첵을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반전이 있는데요…
Financial manager 와 salesman 간에 서로 책임 떠넘기기입니다.
한 딜러에서 서로가 험담하고 상대의 (고의적인)잘못으로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날렸죠.
“난 이 딜러에 있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 COMFIRMATION DOCUMENTS를 줘!!”
전 지금도 누구의 (고의적인) 잘못인지가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결국 2건의 서류와 딜러에 대한 실망감을 남긴채 이 스토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거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도와주신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을까요?
우연이라도 만나게 되면 밥이라도 대접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Belle 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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