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질 떨어지는 댓글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r**nstor****
조회2,740
공감0
작성일8/15/2014 11:27:04 AM
본 코너는 미주 중앙일보에서 꽤 꼼꼼하게 관리하여 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주 유용한 코너입니다.
그동안 지켜 본 결과 중복 되는 질문들을 걸러내는 등 나름 체계적인 RULE에 따라서 본 코너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탁드릴 것은,
질 떨어지는 비아냥 및 비난으로 일삼는 습관적인 사람이 다시는 이 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강경한 방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사실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창피합니다. 또한, 기본 의식이 여전히 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 창피함을 넘어서서 절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큰 자극으로 다가오는 몇가지 좋은 점 중에 으뜸은
미국 대다수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높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이지만 이기적인 면이 없고, 상대를 배려하고 언행을 조심하는 수준은
총기휴대가 자유로와서 어쩔 수 없다고만 치부할 것이 아닙니다.
총이 무서워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자극을 받고 좋은 본보기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묻고 답하는 유익한 코너에서 조차도, 장난과 저질스러움으로 상대방을 모욕하고 희열을 느끼는 자들이 꽤 있습니다.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지켜야 하는 예의가 있다는 것 조차 살아오면서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봤을까 싶을 정도로 그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비단 그 개인 뿐일까요? 그의 가족들 모두 싸잡아 욕을 먹게 하는 행위인데도
안보이니 뭐 어때 라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이 코너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시민의식은 하루 아침에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고 철퇴를 가하면서 서로 서로가 계몽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더더욱 남의 나라에서 사는 것은 매사에 더 조심하고 노력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