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빈대 붙지마!(Bed bug control. )
지역Georgia
아이디a**eater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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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9/11/2008 12:48:51 PM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미국에 이민와 영어에 한이 맺힌 벌레박사는 여느 아침 처럼 5시부터 NBC TV를
크게 틀어 놓고 그날의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백인 아나운서가 베드 버그(빈대)로 캠퍼스가
감염되어있는 현장을 보여줍니다.
졸렬던 벌레박사의 눈은 갑자기 커지며 빛이나기 시작합니다.
개학과 동시에 뉴욕과 LA의 대학 기숙사들은 전국 아니 전세계에서 입학을
하거나 다시 학교로 돌아온 학생의 짐에서 옮겨온 베드버그로 급속히 전염되어
학생들이 잠을 못잘정도로 공포에 떨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새끼 손가락 반정도 되는 이 벌레는 이름 그대로 Bed(침대)에 숨어 있다가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알을 급속히 낳아 번식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일단
물리면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그 공포감에 잠을 못 이룹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빈대로 초가산간 다 태운다고는 말과 빈대떡 신사까지
많이 한국인의 역사와 같이 한 빈대는 우리생활과는 낯설지 않은 해충이지만
벌레박사입장에서 보면 역시 봐줄 여지없이 박멸해야하는 해충입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도 왠만한 약을 뿌려도 죽지 않고 빈대에 고열
또는 냉각을 시켜 죽이는 방법까지 시도하지만 이것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아침 뉴스 시간때에 미국 메이저TV에서 특집으로 보도가 되니 미국 전역에
문제를 크게 일으키고 있음은 확실합니다..
TV에서는 마지막으로 베드버그약도 중요하지만 침대를 아예 감싸는 극세사
침대 커버를 소개하고, 자주 침구를 빨거나 문제 발생시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서비스를 의뢰하는 것을 권고 하고 있었습니다.
상세 문의 사항은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 678-704-3349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