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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
답변일
5/3/2009 9:55:57 AM
일단의 기준은 주택융자를 받기위해서 쓰신 자금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주택융자를 얻기위해 쓰셨다면 주택차압과 동시에 상환의 의무가 없어지지만 주택구입후에 받으신 즉 주택을 담보로 받으신 line of credit등은 개인채무로 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단 주택구입에 쓰여진 2차 즉 보통 HELOC (home equity line of credit)또한 법률적으로는 2차 junior loan이 되는데 이에 대해서 은행측에서 전부 탕감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액의 변제를 요구하고 이를 문서화 하도록 요구하기도 합니다 (promissory note). 이렇게 딜이 된다면 상환의 의무가 존재합니다. 협상을 잘하시고 싸인하실때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관리비인 HOA또한 개인부채가 됩니다. 주택이 차압되면 미상환된 모기지에 대해서 IRS는 2012년까지 이차액을 소득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확실한 경우를 알려면 최초의 주택구입시의 에스크로서류중에 융자관련서류를 보시면 됩니다. 가능하시면 융자조정을 해주는 변호사님들에게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압 (foreclosure)이 되면 재산세또한 주택차압과 동시에 말소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번 변호사님과 회계사님꼐 질의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