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지금 새벽 네시..밤잠을 못이룹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nna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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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5/22/2009 5:00:36 AM
아버지 소유로 되있던 (혹은 되있는)콘도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일년이상 페이먼트를 못내시고 지금 차압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시고요. 이례적으로 굉장히 지체되고 있는 케이스지요.
일주일전 아랫집 이웃이 올라와 우리집에서 물이새서 벽을 타고 내려와 카펫이 흥건이 젖었다네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발코니에 있는 water heater탱크 파이프에서 물이 조금씩 새고 있더군요 전 재빨리 파이프를 고치고는 미안하다며 카펫청소비는 내주겠다고 했지요. 청소후 영수증을 가져왔는데...카펫을 전체를 갈아야하고 벽에 물이 젖어 금이가서 냄새가 난다며 호텔에 가서 자야하니 뭐니 하며 몇천불을 요구하더군요.
그제서야 저는 사정을 설명하며 사실 곧 뱅크가 이집을 가져갈것이고 내소유도 아니며 아버지가 소유자였다고, 일년이상이나 몰게지를 못내고 있다..나도 곧 나가야할형편이더군요 했습니다. 또 그제서야 알게된건 그이웃역시 곧(보름후) 그집에서 나가야할 형편이더군요.(forclosure으로 인한 강제퇴거) 뭐 lease to own 으로 사려했는데 집값이 워낙떨어져 포기하고 이번달에 나간다네요. 결국 집주인도 아니고 곧 나갈사람이 카펫공사비를 요구한거죠...집몰게지도 못내는형편에 정말 속상합니다...뱅크전화번호를 알려주고는 얘기해보라니까 아직 뱅크소유가 완벽히 안됬으니 제아버지 혹은 제책임이라며 고소를 준비하겠따는군요...전문가님 알려주십시요...이게 저희 또는 저희 아버지 책임인지...그리고 본인이 집주인도 아니면서 카펫공사비등등을 청구할수 있는지요. 수시로 집에 찾아오고 파킹랏에 제 차를 보면 어느새 뛰어나와 돈을 달라 요구하네요...정말 집이 지옥같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