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된 개(85lbs가량)가 생명이 다한것같습니다. 오늘내일하고 먹지도 서지도 못합니다. 죽게되면 어떤 절차를 걸쳐야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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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r****님 답변답변일3/16/2017 11:49:25 AM
가축병원(vet) 에 데리고 가서 안락사 시켜주세요. 그러면 거기서 다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p**l****님 답변답변일3/16/2017 1:04:17 PM
임종을 외롭지않게 지켜주시고 , 죽게되면 담요에 싸서 가까운 Animal Shelter 나 Animal Control , SPCA 에 데려가시면 화장비 $50 정도 받고 인수합니다. 미리 알아보세요.
r**nstor****님 답변답변일3/30/2017 11:51:20 PM
얼마전에 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화장을 해주는 곳 ( pet cremation ) 을 찾아서 화장을 해주세요. 깨끗한 박스에 평소 강아지가 사용했던 수건 등으로 바닥을 깔고 덮고 해서 데리고 가면 됩니다. 15년간 함께 한 반려견은 가족입니다 끝까지 외롭지 않게 가는 길을 보살펴주셔야 합니다. 화장하는 곳에서 100달라 정도 받고 어떤 곳은 강아지 털을 잘 정리하고 발바닥을 석고에 찍어서 액자로 주기도 합니다. 절대로 강아지를 버리지 마십시오.
그리고 강아지가 평소 산책하던, 좋아하던 장소에 뿌려 주시고 마음 속으로 좋은 곳에 가기를 빌어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한 세월이 추억을 기억하시고 사진이라도 현상해서 늘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하늘나라로 간 강아지는 물론 본인에게도 또 이런 모습을 보는 자녀들에게게도 사랑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는 교훈도 함께 할 것입니다.
15년의 세월은 참 긴 인연이었던 것입니다. 귀찮다고, 동물이라고 쉽게 편하게 처리해버리는 것은 살아가는 예의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편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를 바랍니다.
r**t****님 답변답변일7/22/2017 3:03:33 PM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저도 3개월전 15년 넘게 기른 네발 가진 아들을 보내고 그 슬픔이 어떨지 잘 압니다. 자식이나 다름없던 내 아이를 정중히 다루어주고 또 만일 애쉬를 받기 원하신다면 프라이벳 화장을 해주시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다른 아이들과 섞이는 일이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