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빌려준 돈 받기
지역Washington
아이디r**sk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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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5/13/2010 3:53:44 AM
저 아는 언니가 가게를 할 때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 이후로 넘 힘들게 되어 파산 신청을 했는데요. 제 돈은 꼭 준다고(4월에 계를 타기로 되 있었는데 주위에서 듣기론 곗돈을 못내 그것도 못 탔다는군요) 해서 기다렸는데 4월부터 전화를 안 받네요.
그 언니에게 2만불 정도 빌려준 다른 사람은 파산 신청 하기 전에 check을 나눠서 받아놨는데 그것 땜에 court에 가야 된다고 하네요. 이 분은 미리 받아 놓은 check 땜에 그러나요? 전 check 받아놓은 것도 없고 차용증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근데 전 법원에서 어떠한 연락도 못 받았거든요.
파산한 언니가 다른 사람한데 말하길 다~ 갚을건데 파산 신청 대행해 주는 곳에서(아마 변호사인가요 아님 대행업체?) 100불 줄 것도 다~~ 리스트에 쓰라고 해서 제 것도 썻답니다. 진짜 썼는지 안 썼는지도 모르죠.
그 말을 믿지는 않아요. 그 인간이 하는 말은 하나도.. 우리 주위에서는 인간 취급도 안 하죠.
제가 알기온 파산법도 2가지가 있는 걸로 아는데.. 정말로 파산 신청 하면 빌려준 돈 못 받나요? 카드 회사 것은 그렇다 치고 어떻게 잘~~~ 아는 친한 사람들한테 집에 먹을 게 없다, 애들 런치 값이 없다 하면서 애들 팔아 돈 빌려다가(심지어는 노인네들 쌈지돈까지 빌려다가 연락두절..) 카지노나 다니고..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답니까? 차라리 딴 데로 도망이나 가면 걍 돈 떼였다 하겠는데 같은 동네에서 얼굴 빤빤히 들고 돌아다니면서 카지노나 다니고 전화 함 받지도 않고 음성 씹고..
어떤 대처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잊어야 하는지 쫒아가서 한달에 100불이라도 박아야 되는지..
넘 답답해 주저리(*2) 올렸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