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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급질) 호텔 푸드코트에서 음식먹고, 로비에서 쓰러졌는데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s**r9****
조회3,382 공감0 작성일6/6/2010 12:47:15 PM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호텔에 묶으면서,저녁으로 호텔 Foodcourt에서 음식을 사먹고 나서 배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냥 조금 아프려니 하고 호텔밑에 내려가 구경을 하다가 어지럽고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정신이 혼미해져 혼자서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가던중 지나가는 사람들과도 부딫치고 넘어지고 쓰러지면서 겨우 화장실에 들어가서 위아래로 다 개워냈는데요.
위로 8차례, 아래도 5차례나...
그 와중에 호텔직원들이 아무도 안 도와주는거에요.
신랑이 여자화장실이라 들어오지도 못하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경찰들이 와서 화장실 전체통제후 들어와 저를 도울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의료처치를 하는 사람들이 와서 질문을 하는데, 제가 술을 많이 먹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였네요.
전 술을 한모금도 안 마셨거든요.
너무 정신도 없고, 힘도 없고, 상태가 안 좋으니 응급차를 불러도 된다고..
부르는게 좋다고 하는데, 비용은 제가 내야 한다네요.
약도 저희가 사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에 바로 가고 싶었지만, 응실차를 부르는 비용이 비싸다고 들어서 호텔방으로 돌아간다고 했고요.
힘도없고, 어지러운데다 걸을수도 없고 배가 아퍼서 허리를 똑바로 펼수도 없어서 휠체어에 실려 호텔방에 들어왔고,들어와 상비약을 먹고도 배가 아퍼서 몇번 더 개워냈구요.
밤새 배가 끓으면서 부글거리면서 안 좋네요.
저희집 식구들도 별로...
제가 많이 먹은탓에 제일 심했구요.

이런경우, 호텔측에서 원래 응급차 비용을 안 대주나요?
저희가 부담해야 하는건가요?호텔로비에 쓰러졌었는데도 호텔직원이 바로 안 도와주는것도 그렇고,술먹은 여자로 취급하려 했던 것도 넘 기분이 나쁩니다.
변호사를 알아보고 싶은데, 어떤변호사를 만나야 하나요?
그리고, 병원에 가보려면 어떤과로 내과에 가야 하나요?
주말이라 병원이 문을 안 열었는데, 며칠이 지나서 가도 되는건지요?
너무 힘이 없어서 죽이라도 먹으려 하는데, 먹음 안될까요?
힘이 들지만, 며칠이 지나기전에 검사를 받아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문의글 바로 올립니다.

아시는 변호사 있으시면 소개해 주세요.
저와 비슷한 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여기는 캘리입니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쟌 오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6/7/2010 8:50:04 AM
You do have a claim agains the hotel. Look for an attorney in the city where the hotel is located. If you need further assistance, please call our office at (213) 637-1333.
회원 답변글
c**alinayu**** 님 답변 답변일 6/6/2010 1:48:18 PM
여행을 망처버려겠네요 . 음식먹고 배가아픈건 참으로 애매합니다 꼭 그음식을 먹고 아프다는 증거를대기어렵거던요 .호탤도 라이빌리티 보험이 분명 있읍니다 그러나 법으로 싸운다며 이길 확률이 많지않아 변호사를선임해도 먼저 돈을요구하겠지요 이길 확률이 적으며 더많이 요구할겁니다 그냥운이 나빠다고 생각하셔요 .
daw**** 님 답변 답변일 6/6/2010 2:56:15 PM
부페 음식점이었나요. 배가 고파서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위장과민반응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요소입니다. 음식을 먹을때는 적당히 시간조절을 하면서 즐겁게 음미해가면서 드셔야 됩니다. 너무 많이 먹고 음식에 문제가 있다고하면 안돼죠.
s**r9**** 님 답변 답변일 6/6/2010 4:17:13 PM
윗글입니다.
부페음식이 아니고,
Foodcourt에서 간단히 피자한쪽과 파스타, 라자니아를 사가지고 호텔방에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제가 음식을 많이 먹었다는게 아니라 저희집 식구중 그나마 제가 그 음식들을 골고루 먹은편이라는 말이었어요.
신랑은 피자류를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조금만 먹었고, 아이들도 노느라고 많이 먹지 않았거든요.
저말고 다른 식구들도 모두 볼일 보러 화장실에 들락거렸답니다.
제가 그중 많이 먹은편이라 심하게 아펐고요.
저도 평소에 과식을 하지 않고 늦게 먹는 편이에요.
저희는 혹시 신선도가 떨어지는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피자와 파스타는 많이 남아서 버렸고요.
먹는 시간은 1시간 정도가 소요가 될 정도로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재미나게 먹었었는데...
모처럼 기분내고 온 여행이 저 때문에 우울해졌네요. -_-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6/2010 5:58:14 PM
식중독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토사물을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보통 그런 경우 건물에서 응처치반을 부르던지 911을 부르는 것이 정석인데요
증거가 없다면 아무리 변호사를 고용해도 않됩니다
지금 응급실에 가봐야 옆에 앉혀놓고 며칠이 갈지도 모릅니다
미국 응급실이라는 것이 죽지 않을 정도면 그냥 내버려 두거든요
똑같이 먹어도 한 사람만 아플 수 있습니다
한마리 생선을 갈라 먹었는데 한 사람만 식중독이 걸리는 수가 있거든요

체한 것인지 아니면 식중독인지 모르지만
호텔이나 식당측에서는 무조건 오리발 내밀 것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자기들 문을 닫을 수도 있어서 그런 겁니다
저는 그 재료 버리라고 얘기해주러 갔는데 펄쩍 뛰고 거짓말 한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세사람이 아픈데 같이 먹은 곳은 그 곳 밖에 없는데도 말이죠
고발 하고 싶은 것 매니져가 사과해서 겨우 참았는데
본인이 생각해서 체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체한 것 같네요 증상이
h**song**** 님 답변 답변일 6/6/2010 6:28:08 PM
호텔을 상대로 소송을 하려해도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병원에 가셨다면 기록이 있었을 텐데요. 체한건지 식중독인지. 병원을 안가셨다니 먼저 변호사에게 전화로 상담을 하시고요 지금이라도 가는게 좋다면 가셔야 겠지요.
B**01**** 님 답변 답변일 6/6/2010 6:50:55 PM
이기든 지든, 증거 있든지 없든지, 님이 생각하기에 호텔음식때문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일단 고소하세요, 최소한 민사 손해보상송송은 됩니다. 소송들어가면, 호텔측에서 배상협상 해 올 가능성 있습니다....
c**a**** 님 답변 답변일 6/7/2010 3:45:10 AM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내가 돈도 써야 하니깐, 가장 좋은 방법은 헬스 디파트먼트에 신고하세요. 병원서류같은것 잇으면 같이요. 그래야 정신차리고 일할것 아닙니까? 그 호텔상대하든 그 음식점을 상대 하든...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 6/7/2010 5:44:02 AM
응급실에 실려가서 쓰러진 이유에 대한 내용이 증명이 되어야 소송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식중독이었다는 진단이 나오면 그것을 갖고 민사를 걸 수 있는데, 응급실이 비싸다고 가지 않았다면, 님이 식중독이던 음식 관련으로 쓰러졌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분들이 여행자 건강보험을 무시하고 여행다니시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지에서 종종 응급실로 실려갈 상황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음부터는 여행다니기 전에 꼭 여행자 건강보험 가입하고 다니세요.
여행일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1주일 가입해봐야 얼마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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