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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대학 학비, 비용 최대 2500달러 세금 크레딧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조회4,808 공감0 작성일2/27/2012 4:39:06 PM
연말이 다가오며 내년 세금보고를 위한 준비도 바빠진다. 세금보고에서 가장 중여한 사항은 다양한 세금공제나 크레딧 항목들을 꼼꼼히 챙기는 일. 매년 납세자 4500만여명이 항목 공제로 1조달러 가량, 9200만명이 표준 공제로 7000억달러 가량의 세금을 공제 받고 있다. 금융 관련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키플링거(Kiplinger)'는 세금공제 관련 유의사항들을 소개했다.

▶배당금 재투자

돈을 투자해 둔 뮤추얼펀드에서 배당금이 나오면 이 돈은 펀드에 재투자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기록해 두어야 나중에 펀드를 팔 때 세금을 두번 내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배당금이 나올 때 세금을 한번 납부했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펀드를 팔며 그 액수만큼에 해당하는 세금을 한번 더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자녀 학자금 융자 상환

부모가 자녀의 학자금 융자를 대신 상환해 준다면 해당 자녀는 상환한 금액에서 이자분을 2500달러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IRS(국세청)에서는 부모가 학자금 융자를 대신 갚아주는 것을 부모가 그 돈을 자녀에게 주고 그 자녀가 융자금을 갚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의 학자금 융자를 상환해 준다 해도 그 이자분에 대해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아메리칸 오포튜니티 크레딧

대학의 학비와 관련 비용은 소득 규모에 따라 최대 2500달러까지 세금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크레딧을 최대 한도까지 받으려면 조정후 총소득(AGI)이 연 8만달러(부부 공동 보고는 16만달러) 이하여야 한다. 소득이 이 보다 많다면 크레딧 규모가 줄어든다. 특히 다른 크레딧과 달리 이 크레딧이 내야 할 세금보다 많다면 그 차액을 리펀드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구직 비용

첫 직장이 아닌 이상 일자리를 찾는 데 사용한 비용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첫직장을 얻은 이들은 직장이 현 거주지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졌을 경우 이사 비용을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항공 여행 추가 비용

최근 항공사들이 다양한 수수료를 신설하고 운항 계획을 변경하는 일이 잦다. 자영업자가 출장을 갔다가 이런 일이 발생해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면 이 비용을 여행 비용에 추가해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녀 탁아(Child Care) 크레딧

일하는 동안 13세 미만 자녀를 탁아 시설에 맡겨야 한다면 그 비용의 20~35%를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의 메디케어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자영업을 계속 운영한다면 메디케어 파트 B와 파트 D 메디갭 등에 내는 프리미엄(보험료) 액수를 세금 공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용주 혹은 배우자의 고용주가 건강보험을 제공한다면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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