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세상이 참 좁네여
지역California
아이디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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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18/2010 1:33:08 AM
1. 우선 알라스카 영주권이네 뭐네 하는 소리들리는데.
알라스카에서 배타고 영주권 바랄 바에는 한국가서 원양어선 타세요.
원양어선 타고 작업 개시 한 시간이면 지옥이라는 걸 알겁니다.
더군다나 알라스카,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나오는 것 보고 그러시는 모양인데
죄다 동상걸려서 손가락이며 뭐며 퉁퉁부어요.
나도 돈벌러 알라스카 베뜰이며 페어뱅스 댕겼지만, 글쎄요.
영주권자도 베겨내기 힘든 환경입니다.
술, 마약, 에스키모여자들이나 조선족여자들에게 돈이며 건강, 시간 다 날리게 됩니다.
차 한대 실어가면 몫돈 번다고 해서 갔다가, 차 한대 북태평양 바다 속에 그냥 버리고 왓습니다.
연어도 두어마리 먹으면 질리고, 위스키 한병이면 따라오는 에스키모 여자도 한두명이면 질립니다.
조선족 여자 하나 새로오면 동네 한국사람 모두 동서되는 그런 비위도 잇어여 합니다.
알라스카.... 돈을 가진 분들이 인생 즐기며 살기에는 좋지요.
자연을 벗삼기를 즐기던가, 아니면 술, 마약, 그리고 냄새나는 에스키모 여자들 끼고 사는 낙으로 살기에는 말입니다.
2.
약 10년 전에 엘에이에 첨와서 약국에서 배달을 하는데, 교차로에서 엠블런스가 오길래, 차를 멈추고 거의 20초 가량 정차햇는데.
갑자기 꽝... 추돌사고를 당합니다.
정말 못생긴 백인이 제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포메이션이랑 보험관련 주고 받고 헤어졋는데.
왠 한국여자가 전화해서 보험에다가 연락말고 자기랑 만나잡니다.
이 한국여자가 그 백인남자 마누라입니다.
약사아줌마 닥달에 밥도 못먹고 일하는데
그냥 보험으로 하자고 하고, 목이 뻐근해서 병원엘 가는데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오길 차는 고쳐주되, 사람은 고쳐주지 말라고 클레임을 걸엇데요.
그래도 목이 아파서 병원에 2000불 정도 내고 내돈으로 다닙니다.
6가랑 아드모아에 있는 김 카이로프랙틱 이라는 곳에 가니, 자기네가 소액재판 청구해준다며 다니라고 하더군요.
치료 5번 받고 나서는 종이 한장 내밀며 니가 알아서 하세요 해서 ..이게
에레이의 한인 의사라는 넘들 이로구나. 느낍니다.
분하지만,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이라서 목에다가 파스 부쳐가며
일합니다. 요새 같으면 근무 중에 당한 부상, 약사에게 청구라도 하지요.
그 때는 몰랏어요. 바보였지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다 잊고 살앗는데.
이번에 한국서 온 사람을 하나 자취방을 구해주면서
알게죈 집주인이 한국여자인데 계약서에 적힌 이름이 왠지 아는 것 같더군요.
옛날 서류들 찾아보니 역시 그 이름이고.
내가 도와주는 사람이 휴대폰이 없어서 내가 대신 그 여자랑 통화를 하는데.
점잠 기억이 나는 그뇬 목소리인겁니다.
한푼이 아쉬을 적에 돈 2000불 쓰게 하고, 내몸을 망가뜨리고
클레임을 걸어 분노하게 한 그 쓰레기 같은 뇬.
나이 곧 60을 바라보며, 한인촌에서 불법자취방 세를 놓으며 동족의 돈을 빨아먹으며 몸상한 동족을 고통에 빠트린 고뇬...
그 발악하는 듯한 목소리...
주택, 위생국에다가 신고하고 세무서에 신고하려고 오늘 사진을 듬뿍 찍었답니다.
그 영광을 그 사고로 어긋나서 고개만 돌리면 우둑둑 소리를 내는 내 목에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