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자동차 사고 후 변호사를 소개시켜주겠다던 병원이 의심적어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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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7/24/2012 5:47:23 PM
몇일전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죠..(경찰이 오지를 않았어서 누구의 잘못인지를 리포트 하지 못했으나 누가 봐도 거의 99퍼센트 상대의 과실이였죠) 그런데 한인신문에 한 척추병원의 광고가 눈에 띄더군요 변호사 선임부터 모든걸 다 도와준다고... 사고 때문에 허리도 아프고 그래서 치료를 받아야했고
연락을 했더니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더군요 괜찮을것 같다라는 생각에 전화를 했고
저는 변호사를 쓸 예정이였어서 상대 보험에 클레임을 걸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처음에 만나서 뭐 이것저것 물어보는 서류에 답하고 싸인도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제가 변호는 언제 만나냐고 했더니 자기가 아는 유능한 미국 변호사인데 지금 연락을 해보니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약속을 잡아서 연락을 달라고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변호사 명함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날 오후 전화가 온거죠
그 변호사가 지금 다른 주에 가있어서 다른 변호사를 컨텍려고 한다면서...
근데 뭔가 찝찝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변호사의 명함에 적힌 전화 해서 그 변호사를 바꿔달라고하니 그 변호사가 딱! 받더군요....
그러고 나니깐 뭔가 더 수상적고..... 정말 찝찝해 죽겠네요....
순간 그 의사가 변호사랑 얘기해보니 지한테 떨어질게 별로 없는것 같으니
그냥 저한테 다른 변호사를 써야다고 말한건 아닌지 싶기도하고
처음부터 약간은 모.. 지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돕이겠지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참.... 그렇네요.
무슨 엠알아이를 찍으라고 하지를 않나....
혹시라도 사기 당하는건 아닐런지.....근데 이미 모든 서류에는 싸인을 한 상태고..
말 심난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