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 - ASK미국 - 미주중앙일보

2**6pimlic**** 님 답변 답변일 1/13/2009 11:12:48 AM

크레딧 좋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씀하시는 데요. 코싸인(보증)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이민을 오자마자 남의 도움을 빌려서 집을 사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와서 살아보시면서 생활이 안정되면서 사는 것 좋습니다. 정 주택이 필요하면 집을 렌트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코싸인 해줄 사람은 물론 집값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크레딧과 수입이 대단히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코싸인 한 사람은 자기 크레딧의 여력에서 이 집을 사는 데 쓰는 액수를 제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코싸인 한 사람은 보통 경제력이 있지않고서는 이 부담때문에 자기일 하는 데 제약이 많이 따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부모형제간에도 cosign을 안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에서 보증서는 사람 찾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본인이 집값을 못내게 되면 모든 책임은 cosign한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물론 집세를 내도 집을 소유하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가 되지요.

EB-3 비자라고 하셨는 데, 직장이 있을 줄로 압니다. 자기 전공쪽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직장을 2년이상 안다녀도 모게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을 1년만 다녀도 자격이 됩니다. 그러니 시간을 두고 동서남북이라도 구분을 할 수 있을 때 자기힘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j**kwak1**** 님 답변 답변일 1/13/2009 6:28:36 PM

요즈음 융자가 까다로워진 관계로 특히 질문주신분의 경우 최소 2년의 크레딧기록 (크레딧카드나 자동차융자의 페이와 같은 크레딧라인이 최소 3-4개)과 2년의 인컴텍스기록이 있어야만 당분간은 융자가 본인의 이름으로 가능합니다. 일단 상식선에서 말씀드린다면 융자의 승인이 나지않으면 다운을 많이하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 답변일 1/13/2009 11:03:05 AM

영주권을 막 취득하신분의 경우는 다른분과 함께 주택을 구입하시는게 거의 유일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거의 모든은행들이 2월18일을 기점으로 수입증명을 하지않고 융자를 얻을수있는 stated program(No-Doc)이 없어집니다. 이프로그램이 존속한다면 모르지만 이외에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거의 융자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10%의 다운으로 하는 융자는 친구분의 이름을 같이 넣으셔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카고 지역의 융자전문인과 상담하셔야 합니다).

곽재혁 [머니/재테크]

직업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EA)

이메일 ameribest11@gmail.com

전화 213-663-5392/714-752-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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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 [머니/재테크] 답변일 1/13/2009 3:32:29 PM

한국분들의 주택 사랑은 이곳에서도 대단합니다.
열분이면 열분다...이곳에서의 렌트가 못마땅하다고 다 투덜거립니다.
하지만....지금 현재의 미국의 주택시장은 무척 어려운 시기 입니다.
돈이 넉넉하셔서 구입하신다면야....드릴말씀은 없지만.
오셔서 일년정도는 렌트를 사시면서 주변도 알아보시고...크레딧도 쌓으신후에 구입하셔도 늦이 않을듯 합니다.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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