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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비즈니스 손님의 고소

지역California 아이디k**namy****
조회1,974 공감0 작성일10/27/2009 3:19:34 PM
얼마전에 어느 손님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와서
그것이랑 똑같은 반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찾아 왔었습니다.
자신의 반지를 가지고 똑같은 반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참고로 다이아몬드 작은것이 8개가 박혀있었습니다)
저는 같은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똑 같은 반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나하고
궁금했지만 사정이 있겠지 생각하고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들고온 반지를 부수고 녹여서 반지의 손가락 부분의 얇게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 줘는데 반지를 받으러 온날 그거보다 2배나 크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인보이스를 작성한것은 모양과 컬러만 적어 놓았었구 가격도 싸게 해서 해주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2배나 크게 해달라고 하니까 그때 저와 2배나 크게 하기로 했었다고 하면서 경찰을 부른다 하면서 장사하는데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때 함께 있었던 사람은 제 직원과 그리고 손님 와이프가 있었습니다. 손님의 와이프도 그 말을 똑똑히 들었구 그래서 제가 손님와이프에게 조금 줄어서 만들어 달라고 한거 들었지 않았냐고 물으니 그렇게 말을 한것은 기억이 나는데 나갈때 크게 만들어 달라고 다시 했었다고 합니다.제가 거래를 취소하고 그냥 손님물건을 돌려주고 디파짓도 돌려주고 싶어도 처음에 자신의 물건을 부셔서 거기서 알을 꺼내야 했기 때문에 그 손님의 반지는 이미 알을 다빼낸 부서진 반지 밖에 없기때문에

그래서 너무 소리를 지르고 하길래 제가 손해를 약 700불 정도 보고 그냥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는 (알다시피 비즈니스는 신용이라서 않좋은 소문내고 다닐까봐 손해를 보더라도 마무리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손님이 원하는대로 해줬습니다.

그리고 반지를 찾아갔고 오늘은 다시 찾아와서 다이아몬드를 왜 바꿨냐면서
작은 다이아몬드 알을 제가 바꿨다고 하네요.

절대 다이아몬드 알을 바꾼일이 없습니다.

자신이 다른 다이아몬드 확인하는곳에 가서 다이아몬드를 확인했는데
처음에 보내기전에 확인을 하고 보냈고(아마 확인을 한곳은 처음 들고온 반지를 만든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다시 확인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변호사를 사서 편지를 보냈다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뭘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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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 10/27/2009 4:36:57 PM
글쌔요. 누구의 말을 믿을지 모르지만 손해을 보고 700불 상당의 금액을 그냥 만들어 주었다고 한것도 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또 반지을 가지고 올때 다이아인지 아닌지 체크했다면 기록을 해두었다가 크기, 종류, 몇개등 확인서을 남겨두면 확실한 증거자료가 될텐데요. 그리고 손님에게 건널때 확인서대로 다이아 체크하고 개수도 모든걸 다 체크업한 다음 싸인을 받아었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뒷일에 불상사가 없지요. 설마 손님이 거짖으로 다이아가 아니라고 했겠나 싶고, 700불 상당을 공짜로 해준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장사하는 사람들 절대로 손해보기 싫어하는 법인데... 알수가 없죠.
k**namy**** 님 답변 답변일 10/27/2009 4:39:40 PM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더 이상이렇게 장난을 안치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다른분 조언으로는 같이 강하게 나가서 실제로 경찰을 부른다고 하면 진짜로 부르고
강하게 나가라고 하는데 거참....
k**namy**** 님 답변 답변일 10/27/2009 4:43:29 PM
제가 공장 인보이스와 손님에게 받은 인보이스 두가지 모두 보관을 하고 있구요..
실제로 샾에 와서 소리를 지리고 하니까 그냥 해줬습니다... 안믿기시면 할수 없구요..
그리고 손님물건은 알이 박혀있는 상태에서는 다이아몬드 무게를 측정할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k**namy**** 님 답변 답변일 10/27/2009 4:49:01 PM
실제로 전 20대말의 젊은 사람이고 오신분은 약 60세가 넘으신 한국 분이셨습니다.
전 미국에 온지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 그분은 미국에 40년을 넘게 산 분이셨구요. 그분 말에 의하면요.
이일로 몇일을 고민을 하다가 비지니스 이런일이 한두번은 있다고 생각하고 액댐하듯이 해준것입니다.
d**ielele**** 님 답변 답변일 10/27/2009 6:07:40 PM
꼭 집시가하는 네다바이 수법인데 집시가 아니고 한국 노인네가 같은 동족 젊은이를 등쳐먹으려했다니 기가 막힙니다. 경찰을 부른다고 해도 무서울것 없어요. 부르라고 그래요. 경찰이 민사문제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똑같은 반지를 만들어달라고 했을때부터 눈치를 챘었어야하는데 700불어치를 공짜로 해주겠다고 하였으니 이거 웬 봉인가하고 더 크게 사기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게에 들어와서 큰소리로 떠들고 영업방해를 하면 나갈것을 요구하고 안나가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역공을 취하세요. 만만하게 보이니 더욱 발악을 하는것입니다. 애초에 그 다야가 진짜인지 모조품인지도 알수도 없는 것이었는데 재수없이 잘못걸린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변호사를 통하여 소송을 한다해도 겁먹을것 없읍니다. 이정도의 건은 대개 소액심판 사항이고 변호사가 낄 건덕지가 없읍니다.
h**song**** 님 답변 답변일 10/27/2009 8:57:38 PM
다이아몬드를 사고 팔떄 보니까 진짠지 가짠지 확인하는 기계가 있던데 님은 그런 기계가 없었나 보군요. 먼저 그손님한테 다이아몬드 확인증명서를 확인하세요. 그분이 가지고 있는 증명서가 있는지. 혹시 손님이 가져온 반지를 찍어놓은 사진이 있나요? 있으면 더 도움이 될텐데....그리고 진짜 님이 바꾼게 아니라면 고소 하라고 하세요. 변호사도 되는 소송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case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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