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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거짓말쟁이 변호사 손 ×× 조심

지역California 아이디g**oo****
조회2,340 공감0 작성일2/26/2009 8:13:25 PM
이름 : 손 ×× (Sang××× D. Sohn)
사무실 : 2033 Lemoine Ave. Fort Lee, NJ 07024 (뉴저지 포트리 우리은행 근처 큰길가 2층)
전화 : 201-947-5225, 212-684-2277 팩스 : 201-947-5355


문제의 변호사와 이민업무 관련하여 상담을 하고,
어떤 서류와 요건을 갖추어 오면 케이스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필요하다는 서류를 모두 갖다주고 $3,000을 지급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이민국의 심사가 까다로우면 기각이 될 수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케이스가 성공하지 못하면 수수료를 Refund해 주겠다고까지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돈을 지급하고 나서 그 이후의 진행상황에 대하여 전혀 소식이 없기에
전화를 해서 메세지를 남기며 상황설명을 부탁했는데 한 번도
정말 한번도 전화를 해 주지 않았습니다.(핸드폰 통화기록까지 저장해 놓았습니다)


몇 번 통화를 한 경우는, 저녁시간에 전화를 했을 때 어쩌다 직접 전화를 받은 경우인데
그 통화내용도 구체적인 설명 없이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 케이스는 서두르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만 계속 이야기 하면서
너무나 시간을 많이 끌기에 5개월이 넘어가면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고 서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나서 7개월이 넘어 받은 답이
"케이스를 검토하고 있다. 방법이 없으면 포기해야 된다"는 것이었지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처음부터 되지도 않을 일을 될 수 있다고 수임하면서 돈을 받고
아무리 전화해서 메세지를 남겨도 한번도 전화해 주지 않고, 만나 주지도 않고
어떻게 통화가 되면 계속 거짓말 하고 그랬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안 될 일이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었는데
엄청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것이 통탄할 지경이었지만,

더 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관련 서류와 변호사 비용(어떠한 작업도 한 것이 없기 때문에)을 돌려달라고
전화해서 메세지 남기고 e-mail로도 보내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이 케이스는 방법이 없다, 비용 정산은 나중에 하겠다, 귀찮게 자꾸 전화해서 물어보지 마라"
이런 식으로 편지가 왔습니다.
그러고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이 사람에게 속은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 같아서 또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 여기에 이민서류 맡긴 분은 진행상황을 "꼭" 확인해 보세요.



그렇지 않아도 빡빡한 생활에서 동포 변호사에게 속으면 참 기운 빠집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십시오.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장우석 님 답변 [법률상담] 답변일 2/27/2009 11:57:47 AM
큰 도시에는 브로커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관련한 일을 하면 다 변호사라고 생각하시고 믿고 일을 맡기시는것 같은데,

일단 어느 주 변호사인지 (연방이민법을 하더라도 어느주에는 변호사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요청을 하시고, 그 이름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여러 정부관련 사이트에서는 공지하고 있습니다. USCIS도 그렇지요. G-28을 쓸때도 그런 안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우석 변호사 (매사추세츠 주, 뉴욕 주, 그리고 연방이민, 특허상표 법)
attychang.wgclawye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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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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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gio.changlaw781@gmail.com

전화 781-315-6874

장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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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559**** 님 답변 답변일 2/26/2009 9:01:54 PM
저런 악덕 변호사들이 많이 있군요. LA에는 저런 사기꾼 변호사들이 불쌍한 동포들을 많이 울려 선량하고 정직한 변호사들이 힘을 합쳐 한인 변호사 협회라는 모임(확실한 명칭은 기억이안남)만들어 무료변론을 해드리면서 저런 악한 변호사들을 응징한다는 내용을 미주중앙일보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사기꾼 변호사들이 굉장히 두려뤄하는 단체이지요.
이 단체에 이름이 올라가면 저런 악질 변호사들은 옷을 벗든지 문을 닫아야 합니다.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저 또한 영주권때문에 7년을 고생했습니다. 변호사인 줄 알고 아는 친적을 통해 완전한 서류를 맡겼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변호사가 아닌 브로커에게 일을 맡겨 생 고생을 했죠. 아마도 악덕변호사가 아니라 악덕 브로커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변호사 이름만 도용하는 가짜 브로커 사례가 많습니다. 미주한인회에 연락하거나 중앙일보에 전화해서 정확한 단체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보세요. 도음이 되시길...
g**oo**** 님 답변 답변일 3/2/2009 11:09:34 AM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이 사람이 변호사는 맞습니다. (뉴욕,뉴저지 , 상법, 이민법) 이런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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