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감봉에 대한 질문.
지역California
아이디h**py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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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010 5:26:32 PM
저에게 적잖은 충격적인 일이 생겼읍니다. 도와주세요.
회사 사장이 월급의 12%를 감봉 시킨다고 편지를 보냈읍니다.
미리 공지를 했지만 진짜 이런일이 생길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하는 일이 작년보다 줄었 다거나, 일하는 시간이나 신경쓰는 것들이 그전보다 많이 줄었다면 이해는 하겠읍니다만.
아직까진 일하는 과정이 달리 변한 것이 없읍니다. 월급을 받고 있지만 10시간에서 12시간을 매일 일을 하고 있읍니다.
물론 회사 측에서 보면 일 들이 많이 줄었다고 봅니다, 지난해 보다 반 이상은 줄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제가 맏아 보고 있는 일은 여전히 줄지않고 지속적으로 바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오히려 작년보다 일을 더하고 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제 일을 도와주뎐 사랃도 있었고 그 전에는 사장이 저와 일을 나눠서 했었기 때문에 그전에는 지금보단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고,
일도 지금 현제 보단 덜 했었읍니다.
그러던 사이 일이 줄었다는 이유로 사장은 뒤로 물러섰고 저의 일을 도와 주던 사람을 해고 시켰읍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일을 했고, 일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니까 때로는 조금 더 일을 할수 도 있다고 생각 했다.
그런 것들을 크게 마음에 두지않고 하는 일에만 신경을 쓰고 열심히 했읍니다.
그리고 3년 이란 시간동안 매년 월급 인상에 대한 문의도 한적없고, 프로젝트를 끈내고 받을 수있는 커미션에 대해서도 언급한적 없고, 매년 수고비조로 생기는 보너스에 대해서 섭섭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런것들에 대해선 지금까지 언급을 하지 않았읍니다.
각 회사 마다 사정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 해서 조금 섭섭한 마음은 들었지만, 그냥 지나첬읍니다.
이런 상황에서 월금이 감봉 된다고 하니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쳐해야 할지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