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비즈니스 및 주택 매입 관련입니다 - ASK미국

곽재혁 님 답변 [머니/재테크] 답변일 2/4/2011 6:52:39 AM

아직 미국생활에 전혀 경험이 없으신 상황이라면 딱한가지만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지니스의 구입은 좀 신중하셔야 합니다. 일단 미국의 실정을 모르시는 상태에서 무조건 비지니스를 구입하시는 오류는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모든 경제시스템에 대한 이해없이 사업을 진행하신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분의 해결을 위해서 e2비자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일단 한인상대의 비지니스나 아니면 본인의 경력에 맞는 신규창업등이 가능한지를 고려하신후 반드시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신분을 해결하셔야 합니다. 선생님의 경우는 영주권이 있으신 경우이므로 선생님의 경력과 자본을 고려하셔서 특정 분야를 먼저 선택하신후 미국에 오셔서 일단 관련 업계에 취업을 하셔서 경험을 쌓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택의 구입의 경우 실제로 구입을 하시기에 좋은 여건으로 보이지만 선생님의 경우는 생계를 먼저 해결하시고 나서 구매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만일 주택을 먼저 구입한 경우 생계를 위한 사업체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나중에 낭패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 이민을 오시거나 자녀의 유학관계로 주택을 구입하실수는 있지만 선생님의 경우는 생계를 먼저 해결하시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더 신중하게 접근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곽재혁 [머니/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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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erdh**** 님 답변 답변일 2/3/2011 10:31:00 PM

지금 이곳의 경제 상황이 이종성님이 보신 그대로 입니다. 주택 시장도 아직 바닥에서 반등을 못하고 있고, 스몰 비지니스는 모든 업주가 입을 모아 비지니스 시작한 이래 최악아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은행문은 잠겨있는 상태이고...대기업이 올초부터 고용을 확대하며, 투자를 하는 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최소한 6개월 뒤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스몰 비지니스에도 미치리라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이런 상황이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됨은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이 경제가 회생이 못된다고 여길 때에 투자하고, 그 역으로 대중의 심리가 바뀌기 시작할 때는 빠져나가는 사람이 현명한 투자자이겠지요.

먼저 지역을 정하십시요. 그리고 비지니스를 매입하고, 비지니스에서 30KM 이내에 집을 장만하시는 것이 수순이라 봅니다. 우선은 월세 아파트에 거주하심이 좋겠습니다.

비지니스 매물은 인터넷에 너무도 많이 나와 있어, 아주 힘든 과정을 거칠 예상을 하십시요. 업종은 셋정도에서 찾으시고, 연 순수익에 2배 이내로 사시면 괜찮은 매입입니다. LA 지역은 매물도 많아 열심히 찾으시면 좋은 매물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찾으셔야 하는데, 하시다가 맘에 드는 에이전트 있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집을 사는 것은 비지니스 매입 보다 훨씬 쉽다고 봅니다. 원하시는 지역에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택하여 구입 하십시요. 코미션은 셀러가 냅니다.

시간 있으실 때 bizbuysell.com bizben.com realtor.com 에 들어가서 공부좀 하십시요.

s**gho363**** 님 답변 답변일 2/3/2011 11:38:09 PM

저도 직장생활하다 이민 온지 3년 되었으며 그동안 small business를 하다 정리하였고, LA근처에 집을 최근에 샀습니다. 근데 아직 잘 할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처지및 생각이 다르니 되도록 많은 사람 만나 조언을 듣기 바랍니다.
다만, 부동산 업자나 기존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의 의견은 흑심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로 믿지 마십시요.

b**skang01**** 님 답변 답변일 2/5/2011 3:29:41 AM

먼저 이종성씨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30대 초반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이민을 계획하셨다니 대단합니다. 그런데 먼저 미국에 오는 이유를 짚어봅시다. 아이들 교욱 때문인가, 아니면 돈을 벌 목적인지 등등.
이민 생활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집을 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구입은 쉽지가 않지요. 한국에서 안전된 직장을 다닌다고 했는데 이를 뿌리치고 가시려는 목적을 분명히 하셔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보고 긴 얘기는 하지 않으렵니다.
미국에서의 사업체 구입은 거의 전쟁 수준입니다. 다행히 미국에서 제가 지은 부동산 책이 여러권 남아 있으니 제 이메일을 통해 주소를 주시면 제가 무료로 부쳐드리겟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 생활 28년을 정리하고 2년 6개월 전에 역이민을 나온 사람입니다. bosskang012@yahoo.com

s**lk**** 님 답변 답변일 2/5/2011 7:33:32 PM

정말 좋은 답변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충분히 준비하고 계획한후에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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