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다나 오퍼를 본적도 없으시고 숏세일 승인도 나지 않고 에스크로 클로징이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가라고 통보를 준 에이전트는 집 판매를 수월히 하기위해 이러한 통보를 드린것으로 생각 됩니다.
물론 집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는 집의 매매가 훨씬더 수월하고 더 높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합니다. 구매자도 집 주인과 예약을 할 필요 없으며 구경하는데도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기에 빈 집의 구매를 선호합니다.
일반 집의 구매와는 달리 숏세일은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에이전트의 잘못된 상식, 계산의 착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쳐가는 바이어, 바이어의 융자 기준미달, 알지 못했던 Lien, 판매자의 단순 변심등 숏세일은 6개월이상의 시간이 소요 되므로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숏세일은 에스크로를 열었어도 판매가 확실 하지 않기에 집 주인은 언제 나가야 한다는 시간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급하게 살 집을 허둥지둥 찾으시는 것보다는 미리 대비를 해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요즘은 숏세일 기간이 빨라져 3개월 이내로 클로징 되는 것도 보았으나 아직은 최소 6개월은 잡아야 합니다.
은행과 이야기가 되었다면 어떤 이야기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직접 은행과 연락 하여 알아보시길 권하며 만약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제게 연락을 주시면 성심 성의것 도와드리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