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아닌 인생선배로 한 말씀드립니다.
여기에서 자문을 구하는 여러분들도 경험하고 계시겠습니다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의 미래에 불확실한 점이 있다면 누구나 불안해합니다. 영주권을 신청하신 분들은 승인될 때까지 하루 종일 영주권신청이 기각되면 어떻게 되나 하는 불안감속에 수시로 이민국Site를 들랑날랑 하십니다. 시민권을 신청하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고통은 서류미비의 상태에 있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겠지만, 혼자만 고통을 받고 있다 생각하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 많은 인권단체들이 DREAM ACT나 이민법개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내용으로 구제책이 발표될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사람이 움직이고 있고 이미 공론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몇 주전 미국 Comedy Program에서도 Illegal Alien이란 말은 맞지 않으니 Undocumented란 표현을 써야한다며, Obama대통령이 조속히 구제책을 발표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움추리지 마세요.
Rhonda Byrne의 "The Secret"이란 책에 "소망을 이루는 쉬운 방법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절대적인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더군요.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버리시고, 곧 신분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