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스몰 크레임을 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c**nya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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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9/14/2010 9:07:47 PM
올 초, 이곳에 문의를 하고 용기를 얻어서 폼을 작성하고 스몰 크레임 코트까지 갔습니다. 상대편도 나왔구요, 스몰 크레임 판사에게서 상대방이 제게 900여 불을 지불하도록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며칠 후, 제게 편지가 날라왔죠, 30일 이내 상대방에게 돈 때문에 바더하지 말구 독촉하지 말라구요, 그래서 진득하니... 30일을 기다리고, 며칠 더 여유를 두고 40여일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답변도, 돈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물었더니, 다시 한번 크레임을 걸라고 하더라구요,
또 크레임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오렌지 카운티에 살기 때문에
서류 딜리버리를 오렌지 카운티까지 직접 가서 쉐리프에게 신청했구요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스몰 크레임코트 예약 날짜보다 5일 정도 전에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오랜지 카운티의 쉐리프 사무실에서 온 편지로, 상대방 집에 세 차례 방문을 하였지만, 아무도 없었구, 어쩜 이사를 갔던지, 아님, 다음 주 까지도 출타 중이어서 편지 전달에 실패를 했다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예약 날짜에 마추어 코트로 갔구, 스몰 코트에는 제 스케줄이 없었습니다... 전, 혹시~ 해서 갔거든요, 판사 앞에서 제대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사람은 도저히 돈을 갚을 의지가 없다는 것과 혹시 일부러 몰래 이사를 간 것이라면 더더욱 처음부터 돈을 갚을 마음이 전무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한데, 코트에서는 편지가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못했으니까, 다시 쉐리프를 통해서든지 편지 전달을 해야 한다구요,,,
다시 말하면, 또 돈을 내고, 쉐리프에게 부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처음의 진행방법으로 돌아가서요...
이렇게 돈을 받기 힘든 상황인겁니까...
손해 본 사람을 보호하는 겁니까~ 아님 일부러 손해를 끼친 사람을 보호하는 겁니까... 그 사람은 지금도 뻔뻔하게 밴즈를 몰고 유유히 다닐텐데...
암만 생각해도 말이 않되는것 같아서 분통 터지네요...
어떻게 받아낼 방법이 없는겁니까...
전문가 선생님,,, 아님, 경험이 있으신 분... 도움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첨엔, 혼좀 내줄려구 했다가,,, 이젠 약이 올라서 꼭 받아내야 겠습니다...
콜렉션 에이젼시에게 부탁을 해 볼까~ 생각도 해 봤는데,,,
요즘처럼 불경기에, 선불을 내는 것도 그렇구, 또 전 액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에효... 제발좀 도와주세요...
참고로, 상대방은 알메니안 입니다...